그라가 내세울 수 있는,
다들 인정하는 강점 중에 하나가 쩌는 BGM인데
요즘들어 인심이 팍팍해졌습니다
맵 분위기에 맞춰 최소 세개에서 다섯개까지 준비되어있던
(물론 공유하는 맵은 여럿 있지만)
다양한 BGM
에라크, 바이런즈음 넘어가니 세개정도로 줄더니
키엘체 아르모니아 오니 두개가 되고
일리에 넘어가니 한개가...되어버렸습니다...
두번 정도 지역 이동 더하면 한개도 없을 지경
이번 필드 BGM에 괜히 트집을 잡아보면
몬스터가 내려오긴했지만 곡창지대, 평원 이라는 맵인데
진군, 진격 해야될것 같은 BGM인 이유는
시나리오와 연관이 있어서일려나요.
다른 새로 더 생길 군사지역? 이 있다면 거기 BGM으로는 적절했을지 모르겠는데
사실 쪼오-끔 아쉬운 부분이네요.
뭔가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을
약화시킨다는 기분이 드는게
약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