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은가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힘 민 체 기 지 감 스탠스 막스킬 직스
올리비아 70 80 60 50 30 50 컴뱃 어설트 슈팅 블로우 헤비 스토커
스파이 올리비아 70 80 60 50 30 50 섀도우 어설트 미드나잇 슬래셔 애크로바틱
캐논 슈터 클레어 40 60 60 80 40 50
큐티 클레어 40 60 60 85 40 50
푸른불꽃 루딘 40 40 50 50 90 70 서몬 코튼베어
학생회장 루딘 40 40 50 50 95 70 서몬 사크미스
브리안 90 40 70 40 50 50 샤픈 블레이드
디바인 해머 브리안 90 50 70 40 50 50 메탈러지
린 80 60 70 40 40 50 프라누스 프로텍트 웨폰
은빛섬광 린 80 70 70 40 40 50 폴 클루젼 프로텍트 아머
에빌 마키나
케빈
위 나열한 캐릭터들은 서로 각각 비슷한 구성을 갖고 있는 캐릭터끼리 묶어 보았습니다.
스탠스 모션, 스킬 구성 완전히 같은 것도 있고 거의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올리비아 시절에는 저런 시도가 처음있기에 저럴 수도 있나보다 넘겼던거 같습니다.
캐클,큐클 때는 스텟 조금 더주고 외형만 다르더군요, 굳이 2개를 냈어야 했나? 코스튬으로 줘도 되지 않았나 했습니다.
루딘 때는 클레어 시절에 비교해 그나마 막스킬을 바꿔주셨더군요. 클레어 때 조금 양심에 찔렸나 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 소장용 캐릭터를 쓰지 않다보니..
브리안부터가 문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브리안은 문제가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못본건지, 쓰이지않는건지 모르겠지만 브리안을 거의 못본거 같아서..
결국은 린부터 해당하는 제가 건의드리는 점은
상대적으로 소장용 캐릭터들이 pvp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인데,
이렇게 영입용 캐릭터와 소장용 캐릭터들이 비슷한 구성으로 같이 나오게 되면 너무 뚜렷히 비교되고,
캐릭터를 영입 캐릭터는 pve용 소장용 캐릭터는 pvp용 으로 아예 처음부터 구분지어지거나,
소장용 캐릭터의 비교우위로 '영입 쓰느니 소장용 쓰자' 는 식으로 영입 캐릭터가 아예 묻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마치 영입 캐릭터가 소장용 캐릭터를 위한 '프로토타입' 으로 전락되는건 아닌지.,
안그래도 소장용 캐릭터한테 밀리고 있는 영입 캐릭터가 그나마 나설 자리를 없애는 너무 과한 처사는 아닌지..
그리고 비슷한 외형과 비슷한 구성의 스탠스를 갖고 있는게 정말 하나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생기네요.
아직은 브리안, 린 그리고 곧 나오는 에빌 마키나 와 케빈 뿐이지만,
린든 상자가 잘 팔려서 이런 구성의 소장용 캐릭터가 앞으로도 더 나오게 될까봐 그러기 전에 이렇게 건의를 해봅니다.
영입용 캐릭터도 숨쉴 구멍은 남겨주세요.
추신. 린든 상자가 나오면서 1달에 한 명씩 소장용 캐릭터를 내놓으려던 계획은 이미 몇차례 깨졌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규 캐릭터에 대한 아이디어가 없다면 몇차례 안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례가 있으니..
추신2. 굳이 소장용과 영입용을 같이 내놓으시겠다면 끌로드와 전장의 끌로드 같은 좋은 예도 있습니다.
같은 끌로드지만 전혀 다른..(능력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캐릭터로써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