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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아 공주 구출 |
모종의 이유로 자캥 수용소 가장 깊숙한 감옥에 유폐되어 있던 가브리엘라 공중의 쌍둥이 여동생 '발레리아'가 신대륙의 개척 가문들에 의해 구출된다.
스트라타비스타는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발레리아 공주에 대한 신대륙으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차단했으며, 신대륙에서는 신대륙의 해방을 위해 움직이는 공화파가 여러가지 부분에서 유리함을 가질 발레리아 공주를 보호하기로 결정한다. |
< 프린세스 발레리아 >
*학생회장루딘 큐티걸클레어 급 레어 캐릭터
*평화를 사랑하고 정의롭고 용감하게 성장한 발레리아
*혼돈속에서의 균형의 힘을 추구하는 캐릭터 발레리아
*검과 팔찌 혹은 스태프로드를 동시에 착용하여 근접광역의 스킬을 구사할 수 있는 캐릭터
발레리아의 탄생의 내막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사실 발레리아는 가브리엘라 공주보다 더 먼저 태어난
언니 공주였다.
본래 미카엘라 공주라 불리웠었어야 했던 그녀는 태어나자마자 알 수 없는 힘을 발산하였는데.
그 힘은 궁정 마법사들은 물론 수장인 에르난데즈 조차 제어 할 수 없는 굉장한 힘이었기에
기득권을 갖고자 했던 왕족들과 귀족들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쌍둥이 동생인 가브리엘라를 베스파뇰라에 남기기로 결정했고
미카엘라 공주는 비밀리에 언니가 아닌 동생으로 공표되어 자캥에 유폐당한다.
그녀가 개척가문에 의해 구출되고 함께하면서
내재된 힘은 이내 곧 드러나게 된다.
-순수의 힘 이노켄티오
-타락의 힘 벤데타
그것은 하나 이상의 인격과 같았다.
에르난데즈 조차 제어할 수 없을 만 할 정도로 강하였다.
개척가문과 함께하며
명실상부한 공주의 신분을 되찾기 위해
비밀리에 자신을 적극적으로 견제하던
스트라타비스타에 접근한다.
그리고 그들의 경계심을 낮추기 위해
자신의 순수와 타락의 힘을 분리 하여
개척가문에 귀탁하였지만
순수의 힘과 타락의 힘을 자신의 몸에서 떼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아직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줄 곧 발레리아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던
베스파뇰라 스트라타비스타의 입장에서도
요즘들어 자신들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가브리엘라공주와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자신들의 정치적 행보로 보나 대의로 보나
아무리 찾아봐도 자신들에게 있어 발레리아만큼 가장 적합한 명분이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존재를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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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캐도 생기구 이러한 시나리오적인 내막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요.
이렇게 되면 발레리아는 총 3가지의 인격을 갖추게 되는데요.
발레리아의 [이노켄티오] = 순수의 힘
발레리아 벤데타의 [벤데타] = 타락의 힘
프린세스발레리아의 [??????] = 균형의 힘
이러한 구도 완성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각각에 인격에 맞춘 또 하나의 스탠스도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기념으로 스탠스를 더 상향한다거나.
이러한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