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피통이 늘어난 현 상황에서 리스토어와 새티스파이의 힐량이 많이 애매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강력한 회복스킬인 것은 맞으나 아무래도 원킬만 면하면 바퀴벌레처럼 살아나던 과거의 이미지는 많이 희석되었죠.
딱 다섯개 있는 스킬중에 두개의 스킬이 효율이 점점 떨어진다는 사실이 썩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대로 지속된다면 아마 계속 효율이 바닥을 치게 되겠지요.
컨셉 자체가 "치유마법" 인데 그 치유의 성능이 점점 내려간다면 이쯤에서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 아닐까요?
리스토어와 새티스파이의 회복력 고정치인 현 방식에서 최대체력 일정비율 회복 방식으로 바뀐다면 어떨까 건의해봅니다.
체력비율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시전자의 방어등급이나 로자리오의 옵션을 약간 이용한다던지, 어떻게든 유저가 자발적으로 힐량을 확장할 수 있게끔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