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의가 없진 않았을테지만요.
용병 거래할 때 카드화할때 허가서(100만 페소), 캐릭터 생성할때 계약금(50만 비스)인가 드는데, 구매하는 사람이 100만 페소를 먼저 제공하는 게 일반적이어서 거래할 때마다 구매자쪽에서 사기에 대한 부담이 있잖아요? 또 담보를 요구하거나 하면 판매자 입장에서 기분 나빠해야 한다는 것도 퍼져있구요. 만약 판매자가 땡전한푼 없다면 담보를 줄 수도 없구요.
또 미리 카드화 해놓고 파는 경우 일반적인 거래 방식에 비해 판매자가 우선적으로 페소를 소모하는 부담이 있고 구매자 입장에서도 페소값 계산해서 시세랑 비교해야 하구요.(원래 이런 방식으로 거래하라고 만든 시스템이겠지만)
그러니까 카드화 하는데 계약금(50만 비스)를 들게하고, 생성할 때 허가서(100만 페소)가 들어가게 하는게 어떨까요? 기존에 생성된 계약서는 그대로 두고, 기존 계약서와 섞이는게 걱정이라면 새로운 카드는 용병 이력서...? 이렇게 이름도 바꾸고, 색깔도 빨강 초록 파랑 등으로 바꾸고, 아이템 설명에도 용병 생성시 용병 허가서(100만 페소)가 필요하게 바꾸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회사의 손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이미 카드화해놓고 마켓에 올라오는 품목 갯수*100만 페소일텐데 마켓에 용병 계약서 20개쯤 보이니까 안올라온 것까지 전섭 합치면 200개 될까요? 200만원 정도...? 생각보다 손해가 크네요 ㄷㄷ
아니면 카드화시 50만 비스보다 많은 엘쥬1개 정도를 소모하게 해서 두가지 경로를 다 쓰는 것은 어떨까요?
...... 지금 생각난 문제는 PC방에서 잠깐 자리비운 사이에 캐릭터까지 남김없이 팔려갈 수 있다는 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