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꾸준글입니다
인벤토리 확장템이 나왔습니다
운영진도 인벤토리 부족에 대해 인지해서 만든 것이라 봅니다
단순히 인벤토리를 확장하는데 그치지 말고 그 원인도 개선되어야 하는데
기타 아이템 줄이는 패치를 한번 했지만 그 후 별다른 개선사항이 없네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필자가 생각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유료아이템입니다
창고에 넣어둔 유료아이템을 제외한 필자가 가지고 있는 유료아이템의 스샷입니다
현재는 유료아이템이라는 다른 창이 열리긴 하지만
실상은 인벤토리의 다른 이름일뿐 다를 것 하나 없죠
필자는 지금 창고에 넣어둔 템을 제외하고도 104개나 되는 유료아이템을 가지고 있네요
인벤토리 공간의 30%이상을 유료아이템으로 소모하는 것이죠
아마 다른 유져분들도 크게 다른 상황이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필요이상으로 과다한 종류의 유료아이템을 만들어두고
유료아이템이 인벤토리 공간을 소모하는 패널티라니
마치 imc는 유져의 캐시템 사용을 바라지 않는 것 같네요
트라이브 앰플에 대해 이야기 해보죠
생물, 무생물, 언데드, 악마, 인간, 해서 5종류인데
앰플, 포션, 리커 해서 3종류가 다시 있고
이벤트용은 따로 있으니 트라이브 시리즈만 총 30칸을 소모하는군요?
단지 이것뿐일까요 스테이터스 앰플도 마찬가지죠
6개(힘,민첩,기술,체력,감각,지능) *2(이벤트 용) 해서 12칸이죠
점유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문제점은 둘째치고
유료아이템인데 이렇게 나눠둔 것 자체가 심각한 편의성 결여입니다
굳이 왜 나눠둔건지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죠
사실 이보다 더 큰 문제를 유발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기간제 아이템입니다
교범, 코스츔, 유던출입증, 오타이트향수 등
미사용 기간제 아이템이 합쳐지지 않고 1칸씩 소모하죠
타 게임의 경우 인벤토리를 소모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동일한 아이템은 합쳐있고 사용한 것만 따로 분리되서 존재하는데
오히려 인벤토리를 소모하는 그라나도는 반대로 각각 나눠져 있죠
이쯤에서 한가지 묻고싶습니다
단순히 운영진이 실력이 모자라 구현하기가 힘들었던 것일까요
편의성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었던 것일까요
유져 입장에선 마치 프레디 VS 제이슨 이군요
어느 쪽이든 답이 없는 상황
유료아이템과 코스츔이 인벤토리에서 분리되게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패널티는 imc의 수익에도 부담이 될뿐 결코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유져가 좀 재미있게 게임할 수 있게 노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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