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종추 통합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몇몇 부분은 조금 불확실 합니다.
1. 장비 스왑, 반지 스왑 등 편리 하도록 퀵슬롯창을 더 늘려 장비를 등록할수있도록 해주세요.
사냥 쟁 등 어디서든 쓰일수 있으며 중요한 부분중 하나라 봅니다.
또는 직업링(워록 링)처럼 특별한 링을 만들어 그 레시피를 룰렛에 넣어 돌려주셔도 되겠네요.
재료는 적절해야겠지요. 적어도 익스스탠 링들로 만들어져야겠죠...
2. 미션 보상 대폭 상향 해주세요
1,2랭크 미션에서 보스를 잡을경우 은괴 5,10, 상자를 열면 칩은 지금처럼.. , 룰렛에서 30등급, 31등급 무기 완제품, 백금괴.
3,4랭크 미션에서 보스를 잡을경우 금괴 10,15, 상자를 열면 칩은 지금처럼.. , 룰렛에서 32등급 무기 완제, 33등급 재료(1~5) 레시피, 백금괴, 엘쥬
5랭크 이상에서 백금괴1~3, 엘쥬1~2
확률은 적절히 조절해주셔야겠지만 돈이 있고 칩이 있어야 제작이 늘어나며 크레템을 벗어나 중간 등급의 장비들이 시장에
많이 풀려야 신규유저 유입이 늘어날거라 생각됩니다.
3. 장비 제작, 강화의 편의성을 예전처럼 돌려주세요.
중간등급 장비를 깨서 얻는 결정체는 초반 중반 후반 나중에 나올 장비들에게도 영향이 갑니다.
결정체를 삭제하고 중심이될 재료를 넣어주세요. (예 알 리사의 직감력 - 물고기자리 5개, 나머지 재료)
항상 제작의 활성화를 외치지만 제작 난이도의 어려움으로 초보 복귀자가 익페, 제련베스파뇰 등 무기 방어구를 쓰다가
다시 접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ㅠㅠ
발레론 가루역시 없애주시고 이전처럼 무기소실방지제를 넣어 페소를 활성화 및 제작의 쾌락을 느끼게 해주세요.
4. 인챈트 활성화.
아직 종추통합건 때문에 이야기하긴 어렵겠지만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인챈트 역시 장비 제작 강화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인챈트안정제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는 하지만 방어등급, 체력, 공격등급, 종족추가데미지 라는 너무 다양한
옵션들로 인해 장비를 만들고 인챈트를 아무리해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지금보다 조금더 인챈트의 확률을 조정해 조금이나마 모든 유저의 운을 덜 시험하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5. 시나리오.
시나리오는 진행하면서 그라 스토리의 탄탄함과 앞으로의 기대감과 호기심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바이런 같은 경우는 신대륙에서 건너와 바로 접근하기에 조금 무리감이 없잖아 있는 시나리오 입니다.
괜히 가렙 25이전에 깨야하며 소크 100개정도의 여유는 있어야한다 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겠지요.
물론 워프 프리패스 등 운영진에서 배려해주는 유료템들도 많지만 실질적으로 엘리트 글라트니? 였나에게
한대맞고 죽는 경우도 초보들에게 빈번합니다.
각 스토리에 맞는 무기 (바하마르 - 서펜) (에라크 - 별자리) 와 방어구 등을 중심 3케릭에게 각 하나씩 얻어질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거래불가 이벤트용 템이어야하며 초보에서 중수로 올라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6. 지나치도록 넓은 맵을 활용해주세요.
신대륙을 개척하기위해 베스파뇰라에서 온 개척가문이 다시 구대륙으로 돌아가 스트라타비스타를 쫒는 스토리도 맞지만
신대륙에 미지의 던전, 스토리, 서브스토리 등 더 다양한 부분들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스토리들에 맞게 더 새로운 미션지역들이 등장하면 좋겠어요. (예 : 카스티야 광산 유적 혼돈의 탑과 같은)
7. 개척상단 개편
개인 랭크제는 모두에게 불만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킵모드가 그라나도의 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또 모든것을 대변하는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레이드몹을 잡으며 고등급의 몹들을 잡는 상위랭커들은 순위변동이 조금씩은 있겠지만 항상 상위 랭크일 것이고
일반 킵유저는 C~D 급을 벗어나기 힘이 듭니다.
혹여 몇일 킵을 안하면 F로 내려가기도 하죠.
사냥을 하고 몹의 등급과 얼마나 잡았는지에 대한 개인 평가로 등급을 매겨주시기 바랍니다.
파벌전이나 PVP처럼 순위를 매겨야하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33등급의 홍아일문도는 왜 개척상단 최상위에 포함되어 있는지..
(희소성, 매력을 떠나 별자리와 동급인 무기가...)
8. 드랍률을 올려주세요. (돌려주세요)
킵모드 역시 돈벌이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돈이 뿌려지면 거래가 활발해지고 이어서 제작이 늘어나며 인챈트, 강화가 자연스럽게 많아집니다.
위에 건의처럼 제작 강화 인챈트 를 조정해주시며 돈을 뿌리면 자연스럽게 거래활성화, 신규복귀유저 유입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아울러 등갈비의 드랍률은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정도로 낮춰주세요.
크레템 장비등 초보자에게 충분히 좋은 템을 주고도 뭘 더 회복시키고 싶어서 필드에서 나오는건 등갈비 뿐인가요.
꼭 내 렙이나 장비수준보다 높은곳을 가서 등갈비를 먹으며 사냥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는 현재의 그라나도 상황입니다.
9. 코스튬, 배력, 농장 등 그라나도의 숨은 매력 컨텐츠들을 살려주세요.
농장은 건의를 체크해가셨으니.
배럭에서 내 케릭들로 자유로운 포즈, 셋팅을 할수있도록 해주세요.
크리스마스 트리 등 이런 집 꾸미는 테마도 넣어주시면 좋겠지요. 싸늘한 배럭에서 맨날 체크두고 앉아서 멍때리기만 하니
이쁜 케릭들의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또 이벤트로 코스튬을 풀어주시고 난 뒤에는 적절한 페소로 코스튬을 살수있다면 좋겠네요.
또는 섬머타임 등 여름엔 모든 비치코스튬을, 크리스마스 타임엔 모든 크리스마스코스튬을.
특별한 날에 특별하게 살수 있다면 좀 더 그라나도의 매력을 살릴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0. 건의를 들어주세요.....
너무 내가 원하는것만 적은 느낌이 있지만.. 이쪽저쪽 눈팅도 하면서 저의 불만사항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의 불만도 보고 적은내용이기에 의미가 있는 내용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ㅅ;)
그리고 패치내용을 보면 12월 내용중에도 몇개가 안되었지요. 안된 부분을 개발자 노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뭐 때문에 안되었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 등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어요
밸런스에 대해서는 그래도 나누는 부분이 꽤 많잖아요?
더 많은 유저 유입과 몇년전처럼 사람들이 왁자지껄한 분위기속에서 함께 재밌게 그라나도를 즐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