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시스템 관련해서는... 그라에서 제일 많이 겪는 사기행태이기도 하고, 허가서 값을 누가 선부담하고 거래해야 하는지로 고민이나 다툼도 종종 많이 벌어지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또한 용병을 만들때 큰 비용이 발생하기에, 유저들에게 부담을 주는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용병시스템을 좀 개량해서 그라를 하는데 편의성과 거래를 활성화할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용병허가서 가격의 최소화
가격은 100만 Vis로 낮춥니다. 대신에 용병화된 캐릭을 생성시에는, 기존과 같이 100만 Feso가 소용되게 만들어 게임사의 이익창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게 하는 겁니다.
2. 기존 용병허가서와의 호환성 문제
이것은 (신/구)용병허가서의 가격차 때문인데, 기존의 용병허가서를 없애는게 아니고 (신)용병허가서를 만들어서 해결합니다. 즉, 기존의 용병허가서도 유지하면서 (신)용병허가서는 100만 Vis로 상점에서 판매하면 됩니다.
3. 거래시 (신/구)용병서의 혼란에 대한 대처
(1) 용병허가서 종류에 따라서 이미지를 차별화 합니다.
(2) 아이템의 명시문구에 새로 만든 것에는 (신)용병허가서라고 표기합니다.
(3) 허가서 뿐만 아니라, 그걸로 만든 용병캐릭터 카드에도 표기되도록 합니다.
4. 배럭 부족으로 인해, 용병캐릭터 카드로 보관한 유저들에 대한 대처
(1) 기존의 용병허가서는 동일 유저가 재생성시 100만 Feso가 환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대로 유지하면 됩니다.
(2) (신)용병허가서로 만든 경우에만, 동일 유저가 재생성시... 아무 조건없이 생성되는 걸로 하면 될것입니다.
* 게임사 입장에서는 100만 Vis의 회수효과가 추가로 발생되기에 좋은 것이구요.
* 유저들 입장에서는 어느 경우(팔거나/보관후 재생성)든 100만 Vis의 추가부담이 생기게 되지만, 용병화 비용의 최소화로 유연성을 얻게되고, 거래의 편의성과 용병서사기를...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반대급부를 얻게 되기에 불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덧 가문레벨이 87이 되었고, 캐릭은 215개를 하마풀로 채웠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용병서를 거래했고, 그때마다 느끼는 페소 부담과 사기의 불안함 등은 그라를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주는 장애요소였습니다.
용병 거래에 대한 댓가를 낮춰 달라는게 아닙니다. 게임사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유저들이 편하고 사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으로 개선만 해달라는 겁니다. <용병허가서>관련 시스템을 바꿔주세요...!!!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