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러너블 무적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가 무었일까요?
요세 쟁판에 사격캐릭은 설자리가 없습니다
저도 복귀하고 맨처음조합으로 사격캐릭들을 써봤는데
필드에 득실거리는 밀리캐릭때문에 몇번 해보다가 접었습니다
그만큼 지금 쟁판에 밀리들이 강세고
더욱이 아니스의 탱탱한 버프 덕분에 사격캐릭은 설 자리가 없죠
마딜과 인버활용한 조합의 천적은 매우 많습니다
사오넬만 하더라도 긴사거리와 즉발 거기에 상향받아서 무적 해제기도 있고
로라는 마뎀감소와 마뎀회피 무적해제기가 있고
소수전에 좋아서 현재 고핍에선 쓸만한 플락도 있고요
요세 밀리캐릭들이 즉시시전 광역 원거리 스킬 활용해서
너무나 사딜의 자리를 위태롭게하니 그만큼 사격조합 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로라 제인 캐클이 판치던때 인버관련해서 불만글이 나왔던 적이있나 싶네요
이번에 율리아나는 로자 방등을 쌍수페널티도 없이 다 받아서 나온다는데...
이것으로도 마딜하는 입장에서 마딜 접어야 되나 고민중인데
인버가 무슨 죄가 있다고 하향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군요...
마법캐릭이 근접처럼 몸빵이 탱탱한것도 아니고...
문제가 있다면 필드에 깔리고 깔린 밀리와 아니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탱탱한 근딜캐릭이 마법캐릭들에게 상성상 잘만 죽어도 지금처럼 필드에 근접 캐릭들이 압도적으로 많을까요?
오히려 마딜이 늘어나면 그만큼 사격캐릭들도 설자리가 생기는게 아닐지요?
상성상 근딜잡아야할 마딜이 올방특탄 밀리캐릭에 휩쓸리고 죽는게 현실인데요
얼마전까지 핫했던 리스키와 엘이 일대일 맞다이하면 어떻게될까요?
백번 붙어봐야 리스키가 엘을 이길수 있을까요?
그리고 로즈랑님이 제시했던 폭에와 몬토로의 무적 스킬과
인버러너블이 형평성이 안맞다는 의견도 제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폭에와 몬토로의 무적은 직업스킬로 그냥 캐릭터의 특징일 뿐입니다
그에반해 인버러너블은 현에를 활용한 모든 마법 캐릭들의 거의 유일한 밥줄 스킬이고요
마딜캐릭들의 직스 무적과 버프와 디버프릉 전문으로 하는 에밀리아의 무적이 왜 같아야할까요?
이걸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것 자체가 저는 이상하다고 보이네요
뭐 유저마다 자신의 주력 캐릭입장으로 생각한다는건 당연합니다
저도 마딜하는 입장이니 당연히 밥줄 스킬인 인버관련해서 예민 할 수밖에 없고요
그냥 마딜하는 사람입장에서 인버 관련해서 의견 제시해보았습니다
상성상 마법캐릭이 근딜 캐릭 손쉽게... 사격캐릭이 마법캐릭 잡아먹듯이... 그럴수만 있다면 저도 손 귀찮게
스탠스와 링 바꿔가면서 인버나 프텍치면서 근접캐릭들 상대하기 싫습니다 ㅎㅎ
근데 인버없이 들이대면 밀리캐릭터가 오냐 하고서 마법캐릭터 스킬 맞아줄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