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제작 재료를 조금은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시피로 제작하는 것 까지도 좋습니다. 특정 레쉽에서 칩 들어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근데 결정체라는 재료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기 갑옷 악세 등등 모두 해당되지만 무기만 예를 들어 이야기 해보자면
일단 32등급 무기까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크레세멘트가 있기때문에 32등급 무기는 제작이라기 보다 룰렛에 의존하여 습득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33등급 무기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말한 것 처럼 결정체라는 것때문에 새로운 상위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위템을 강화해서 모루에 넣어 결정화를 시켜야 합니다.
그로 인해서 하위템들은 결정체로 사라지고 그로인해 하위 템들은 무기 매물이 없고, 차상위 무기 매물도 결국 더 상위템을 만들기 위해 모루로 결정화가 되고 하필 매물이 없는데 또 제작을 해야하니 제작값은 오르고 강화는 확률에 의해 부숴지거나 성공하더라도
결국또 애매하게 강화된 템들은 상위템의 재료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상위템들은 또 강화나 더 상위템들의 재료로 결정체가 되어 사라지고있습니다.
마켓에 검색만 하더라도 무기 매물은 거의 없는데 인챈트 스크롤은 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전부 결정체로 만들었기 때문은 아니지만 결정체를 만들기 위해서 옵만 따로 떼어냈기때문에 그런것은 아닐까요 팔고 템이 돌아야 유저도 유입되고 그러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다가 종족추가 데미지로 무기를 최소 5개는 보유해야 할만 하다는 인식이 많아 종류로 5개씩 있어야 하는데 매물이 너무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이 오래되어 접근성은 점점 어려워지고 복귀유저들도 다시 떠나는 이유가 더 강해지고 싶은데 매물이 없는 것이 한 몫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개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