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가 서비스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당연히 초창기와 비교했을때 캐릭터 숫자도 달라졌고 레벨도 많이 올랐으며
그에 걸맞게 사냥터와 신규 던전 등 여러 미션도 나오게 되었고요
그런데 지금까지 패치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 레벨과 함께 영입캐릭터와 린든캐릭터를 배럭에 가져오면서 그와 동시에
시너지를 일으키는 가문레벨 + 경험치카드 + 트레이닝카드 + 가문명성카드 등이 수치가 상대적으로 간접하향을 당하는
기분이 들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코임 다리 퀘스트 보상인 베테랑 b카드인데. 이는 베테랑캐릭터가 먹을시 경험치 1퍼센트 오르게 기획이 되었으나 실제로 먹으면 1퍼센트가 아니라 0.8퍼정도로 오차가 크게 납니다.
이게 하나만 그런게 아니라 이니셜이 붙은 카드들 전부 초창기 기획보다 약간씩 다르게 되었는데.
아마 예상치 못한 하이마스터 레벨구간이 추가되어서 경험치 테이블이 변경되어서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승급단계에 따라서 익스탠이 받는 경험치 페널티도 역시 마찬가지로 여전하고요..
홈프라던지 교범시리즈의 경험치 획득률도 3mcc기준이라 하나의 캐릭터에 몰빵하는게 불가능하고
기껏 얻는 경험치도 3등분해서 각각 나눠서 먹는상황에.. 하마 10렙 100퍼를 채운다해도 그 경험치 3분의 1이 어디 가는것이 아니라 성장에 있어 시간이 훨씬 더 걸립니다.
또한 유료던전이. 서비스가 길어지게 되면서 리스폰과 더불어 획득하는 경험치량과 홈프의 선행유지조건 및 기타 녹록치 않은 상황(일반 고렙던전인 라티나에 비해 비효율적인 고대 해둥과 고대 종유동)인지라 따로 경험치를 상향해서 저렙캐릭터를 빠르게육성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렙업사냥터로 자리잡은 천상의 병작인 세데크렘을 베테랑에서 마스터까지 찍는것에서 벗어나 베테랑에서 하이마스터까지 경험치 페널티 없이 얻게하고. 세데크렘의 입구부분 석상에서 받는 경험치카드 퀘스트 보상을 병사가 드랍하는 석화된심장지급으로 해서 일일 초기화형식으로 (카스티야지역의 인챈트칩퀘스트일일초기화방식)받고.
퀘스트 수주는 맵입장시 자동수주 (상처자국의 군번줄 퀘스트처럼)로 하고요.
고대 아르모니아지역은 하이마스터의 레벨업과 동시에 아르모니아와 엘브리 그리고 일리에지역 발레론장비 등 제작재료획득과 함께 중간중간 보스몹을 등장시켜 소량의 페소 혹은 아르모니아지역 캐릭터의 레어스탠스 페이지등 희소성 있는 보상을 따로 지급하면 차별화에 어느정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결론은 지금까지 서비스되던 그라나도의 수 많은 영입캐릭터와 가문에 존재하는 배럭에 버려진 캐릭터들에게 최소한 레벨업을 할 수 있게끔 각종미션과 룰렛 시나등 얻는 경험치카드의 사용시 경험치 획득량을 대폭 올려주시고.
순수 사냥해서 익스탠을 올리는경우가 많은 만큼 가뜩이나 홈프를 요구하는 고대던전등이 아르모니아 라티나지역에 비해 경험치와 잡템률 및 수익성이 떨어지므로 이를 상향시켜 보상해주십시오.
1. 하이마스터 등장으로 꼬여버린 경험치 테이블에 의한 경험치 카드의 상대적 가치하락 상쇄 및 획득량 대폭 상향
2. 상위 사냥터의 등장으로 비효율적이게 되어 버린 홈프 요구조건인 고대던전 경험치 및 보상상향
3. 병작과 고대아르모니아 지역 차별화. (병작 = 레벨업 전문 특훈코스- 잡몹과 병사가 석화된심장을 100퍼확률로 혹은 근사치만큼 퀘스트아이템으로 지급 이후 석상에서 심장별로 경험치 카드와 트레이닝카드가 들어있는 상자로 교환)
(고대 아르모니아 = 상위템 제작 재료 수급 및 하이마스터등급의 캐릭터 레벨업 - 아르모니아 지역제작재료 획득과 랜덤하게 등장하는 지역 보스를 통한 희소성 있는 재료 수급으로 활성화 , 지금보다 채널을 늘려서 아이템 파밍 전문 특훈코스로 탈바꿈)
4. 위 1~3번 보상과 더불어 시너지효과를 노릴 수 있는 컨텐츠 상호 호환 및 연계성 강화 (1. 가문레벨의 가문특성 , 3mcc효과로 인한 캐릭터버프, 2. 유료던전의 입장조건인 홈프리미엄 고급이 너무 오랜기간 동결되어온 문제점 확인 서비스 강화와 그라나도 전용 피시방이 거의 전무한 지금 사실상 유일한 유료vip이므로 출석체크처럼 일정기간 유지시 다음레벨로 상향하는 등 전용 특화 혜택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