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 초창기부터 있었던 기존 레어캐릭들에 대한 건의입니다.
요즘 나오는 캐릭터들은 레어, 영입 모두 자신만의 전용 스탠스를 가지고 있으며 그 전용 스탠스가 그 캐릭터의 성능과 개성을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그라 초창기부터 있었던 해적 아델리나, 배틀스미스 잇지, 전투 판필로, 바람의 소호, 현자 에밀리아 이 캐릭터들은 기본캐릭의 스탠스를 사용합니다. 기본캐릭터의 스탠스를 사용하더라도 스탠스간의 오묘한 조화덕에 널리 쓰이는 현자 에밀이아가 있지만 현자 에밀은 특수 케이스이고 나머지캐릭은 잘 쓰이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타 캐릭터들보다 더 높은 스탯과 구할 방법이 많지 않은 그야말로 레어캐릭터였지만 한달에 한번씩 린든을 통해 레어캐릭이 나오는 현 시점에서는 그 희소성도 없거니와 예전과 상황이 많이 바뀌어 스탯 우위도 소용없고 요즘 캐릭터들에 비하면 그리 좋은 스탯을 가진것도 아닙니다.
저번 린든을 통해 출시된 네나 신규 스탠스처럼 기존 레어 캐릭터들에게도 개성을 살릴수 있는 고유 스탠스 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배잇 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