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건의는 대체로 PVP 관련 건의입니다.
이번 건의에선 마법 캐릭터에 관련하여 건의를 하고자 합니다.
- 중재자 베르트
중재자 베르트 캐릭터는 만들 당시, 아니스의 대항마, 카운터를 염두에 두고 출시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현재 PVP 판에서 '중베'캐릭터의 자리는 매우 협소합니다. 가장 큰 이유 두가지 중 하나가, 버프의 지속시간입니다. 특히, 5번째 스킬인 [베네딕투스]는 지속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12Lv 기준, 1분입니다. 아니스로 치면 [메르세드]에 해당하는 스킬인데, 범위도 매우 좁을 뿐만 아니라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서 스킬 쓰는데에 제약이 큽니다. 아니스 캐릭터의 코무니온 및 메르세드 버프를 스킬 여러개로 나눠쓰고 경우에 따라서, 아니스보다 조금 더 좋은 버프를 제공합니다만, 장점이 안보일 정도로 [베네딕투스]의 지속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pvp 뿐만 아니라, pve에도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소한, [베네딕투스]의 스킬 지속시간을 12Lv 기준, 최소한 120초는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베'캐릭터의 자리가 협소한 이유 중 두번째로 꼽는 것은 [에레메디움]스킬 때문입니다. [에레메디움] 스킬을 염두에 두고 아니스의 카운터 캐릭터라는 설정을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에 걸맞게 아니스 캐릭터의 [코무니온] 버프를 지우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확률적으로 [신의 심판] 이라는 디버프를 가하기도 합니다. 자신 및 스쿼드원에게는 [신의 보호] 버프를 주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군의 코무니온을 지우고 [신의 보호]버프를 주는 데에 있습니다. [신의 보호] 버프는 아니스의 [코무니온] 버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능력 면에서 모자랍니다. [신의 보호]에는 [코무니온]의 면역력 상승만 쏙 빠진 버프입니다. 게다가 지속시간 마저 [코무니온] 보다 훨씬 짧습니다. 굳이, 아군의 [코무니온]을 벗겨서 신의 보호를 걸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 해서 [에레메디움]스킬 위치를 코무니온 하위로 두었으면 합니다. 가령, [매직배리어] 스킬이 로라 캐릭터의 [프로미스] 버프를 덮어 씌우진 못하지만, [프로미스]스킬은 [매직배리어]를 덮을 수 있는 것처럼, [코무니온] 스킬이 [신의 보호] 위에 위치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무니온]이 [신의 보호]위에 덮어 씌워지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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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포지션에 속한 캐릭터들을 그라에서 소위 '죽창'이라고 부릅니다. 방어적 능력이 취약해서 쉽게죽는 만큼, 상대방에게 한 방에 죽는 정도의 데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일부 캐릭터 제외(마권사 캐릭터 등), 방어적 능력이 워낙 취약하여 데미지를 버티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최근, 몬토로의 [임모탈 스피릿] 스킬에 방어력을 추가시키고(12Lv 방어력 +12), 스탠스 자체 근접 데미지 감소 20%를 줌으로써, 경우에 따라서 근접 캐릭터에게 버텨볼 만 하게 바뀌었습니다. 아주 조금, 스킬 하나라도 버틸 수 있어야, 마법 캐릭터에게 달라붙은 근접 캐릭터들에게 호쾌한 한 방을 선사하며, 마법>근접 캐릭터의 부등호 공식을 어느정도 재정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몬토로 뿐만 아니라, 다른 마법 캐릭터들도 근접 캐릭터들에게 스킬 한 방이라도 더 버틸 수 있도록 스탠스 자체 근접 데미지 감소를 경우에 따라, 최소 10%에서 20%까지 부여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가령, 베아트리체의 [템페스트], 케빈&에빌의 [마키나], 리스키의 [매니퓰레이션], 베르트와 촬스의 [타나토스], 푸른불꽃&학생회장 루딘의 [인퍼널 번] 등, 방어능력이 전혀 없는 [마법]캐릭터의 경우엔 최소 근접 데미지 감소 20%를 부여하고, 리퍼사리엘의 [컨빅션], 이온의 [프로스트] 등, 직업스킬 또는 스탠스의 버프계열 스킬에 방어적 능력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엔 최소한 10%를 부여하는 정도로 손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마법 캐릭터들의 스탠스에 필히, 근접 데미지 감소를 부여하여 생존률을 더욱 높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반
몰이사냥에 최적화된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동시에 pvp에서도 쓸만은 한 정도이지만, [지배] 버프의 유틸성이 떨어진다고 해야 할까요. 반이 제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는 높은 레벨의 [지배] 버프가 필수적입니다.
[지배]버프는 스택형 버프로 20레벨까지 오르지만, pvp에서는 20레벨 쌓기 확실히 쉬운 편은 아닙니다.
* 해서, [지배]버프가 20레벨까지 쌓이는 것을 10레벨로 변경하고, 지금의 [지배]2레벨의 효과를 1레벨에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지배] 버프의 효용성을 증가 시킨다면, pvp 및 pve에서도 반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으리라 단언합니다.
- 프리데 [락킹]
현실은 리오만 못한, 배럭청소용 pvp 캐릭터입니다.
[세레나데]라는 좋은 버프 스탠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스탠스가 답이 없는 실정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크다 못해 배꼽이 배를 집어삼킬 정도입니다.
[락킹] 스탠스의 유일한 버프 스킬이며, 필히 유지해야하는 공격형 버프[크로매틱] 스킬은 쿨다운이 무려 180초 입니다. 쓰라고 만든 스킬인지 모르겠습니다.
* [크로매틱] 스킬을 죽어도 유지가능으로 변경시키고, 필히 쿨다운을 완화조정 해야합니다.
- 푸른불꽃&학생회장 루딘
성장판 캐릭터가 오히려, 성장 전의 영입캐릭터에게 pvp의 자리를 내어준 안타까운 케이스의 캐릭터입니다.
스킬 매커니즘도 상당히 괜찮고, 가하는 데미지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나, [직업스킬]의 유지 유무 관건이 너무나 큽니다.
* 직업스킬 [파이어 블레싱] 또한, 베아트리체의 [인챈티드 암], 몬토로의 [임모탈 스피릿] 처럼 죽어도 유지가능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이 필히 적용되어야 한다봅니다.
- 아클라
pve를 중점에 두고 만든 캐릭터 인지는 모르겠으나, 기동력을 제외한다면 타 마법 캐릭터들에게 명함 못내미는 수준의 마법캐릭터입니다. 최근에 스킬 쿨다운 완화 및 몬스터 대상 데미지 증가를 적용시켰으나, 로얄로드 등 상위 미션에선 데미지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이유인 즉슨, 관통력이 타 마법 캐릭터에 비해 너무나 뒤쳐집니다.
* 조슈아 및 루비아나 처럼 관통력이 상승하는 자체 스택형 버프를 주거나, 스탠스의 관통력 또는 직업스킬의 관통력 등, 총 관통력을 최소 15 이상 증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 블러드 네이비&총사령관 카노
미션에서 성장판 카노를 쓸 바에, 베르트를 씁니다. 현재 성장판 카노의 위치가 그러합니다.
누적 및 한 방 데미지가 베르트만 못합니다.
[미토스] 스탠스의 스킬들이 대체로 쿨다운이 너무 깁니다.
특히 3번째, 4번째, 5번째 스킬인 [루이덴의 성검], [모리안의 성배], [네피레의 해일]의 쿨다운을 완화조정 하지 않으면, 사냥&미션에서 절대 자리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례적으로 마법 캐릭터이면서 [블로킹]을 갖고있고, 블로킹수치를 증가시키는 캐릭터 이지만, 그 효과를 pvp또는 pve에서도 써먹기 어렵습니다. 상위 미션에서 [사격]포지션을 갖는 몬스터가 많은데, 성장판 카노의 스택형 버프인 [라볼의 가호]에 사격피격 데미지 증가가 붙어있습니다. 저도 사격캐릭터를 애용하고, 주로 쓰지만, 대체 이 사격 피격데미지 증가가 왜 붙어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상위미션에서 누적데미지는 고사하고 사격피격데미지 증가때문에 자칫하면 바로 차가운 바닥을 아주쉽게 마주하는 캐릭터입니다.
* [라볼의 가호]에 붙은 사격피격데미지 증가를 필히 삭제할 필요가 있으며, 스킬들의 쿨다운을 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에라 로스
로드형 pvp 캐릭터입니다. 시에라 둘이 있어도 몬토로 하나만 못한 캐릭터 같다는게 제가 느낀바입니다.
이유인 즉슨, 유일한 버프 직업스킬이며, 의존도가 매우 높은 [네이처] 스킬은 쿨다운이 1분이며, 지속시간도 그리 긴 편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베아트리체의 [인챈티드 암], 몬토로의 [임모탈 스피릿]만큼 또는 그 이상, 스킬의존도가 높은데 스킬 쿨다운은 길고, 죽어도 유지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캐릭터가 관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로드 캐릭터가 [몬토로], [라다], [다크니스] 에밀리아 등등 말고는 쓰기에 애매한 캐릭터들 뿐입니다.
[네이처] 스킬이 상태불가 시에도 유지되도록 필히 변경해야합니다. 스킬의존도가 그만큼 너무 높습니다. [네이처] 상태가 아닌 시에라는 가히 쓰레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차라리 [다크니스] 에밀리아가 백배는 낫다고나 할까요.
[애로우 오브 마인드] 스킬도 매직데미지 스킬들을 개편하면서, 입지가 좁아진 스킬입니다. 스킬의 데미지 퍼센티지를 조금 더 상향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셀라네
직업스킬 [프리지드]에 사용자 둔화 효과는 대체 왜 아직도 적용시키는 거죠?
수년은 더된, 옛날 워록이 팔찌 두개차면 걸어다니는 시절의 것을 아직도 적용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젠 무조건 삭제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센 죽창 캐릭터도 아닌걸요.
- 폭주 에밀리아
한 때, 무쌍을 날리던 폭주에밀리아
그것도 옛날 얘깁니다. 관짝에 들어간 로드캐릭터중 하나입니다. pve면에선 현재 아클라 발끝 겨우 따라가는 정도고, pvp는 데미지 면에서 답이 없는 실정입니다. [세이프가드]가 있어도 사격캐릭터에게 잘못걸리면 죽고, 요즘의 근접캐릭터에게도 공중공격스킬 하나면 얻어터지고 피흘리는 비운의 캐릭터입니다. 차라리 스태프를 구해서 샤론을 쓰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세이프가드]는 유지시간과, 쿨다운이 같습니다. [세이프가드] 또한, 죽어도 유지시킬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또한, 스탠스의 관통력이 대체로 낮아, pvp에서도 딱히 이렇다할 데미지를 가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관통력 또한 보강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