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존하는 5종 종추는 큰 진입장벽이 되고 있지만 이미 아이템 가격이 5종 별로 형성되어 있고, 이를 하루아침에 통합폐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2. 지금 6~7강, 루민작만 해도 상당한 비스가 들어가는데 5개, 쌍수면 10개의 종추를 모두 맞추기에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3. 그리하여 버려진 미션과 조합하여 5종 종추를 살릴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룰렛이나 드랍은 하루에 얻을 수 있는 개수가 랜덤하므로 일일퀘스트 형식을 취합니다.
1) 바이런 일일퀘스트 (해당계열 모든 미션 중 랜덤으로 1가지 선정) -> 이블 무기에 인챈트 (34)
2) 키엘체 일일퀘스트 해당계열 모든 미션 중 랜덤으로 1가지 선정 ->악 무기에 인첸트 (35)
2) 아르모니아 일일퀘스트 (해당 계열 모든 미션 중 랜덤으로 1가지 선정) -> 아르 무기에 인챈트 (36)
3) 일리시아/프루지오 일일퀘스트 (해당 계열 모든 1가지 선정) -> 발레론 무기에 인챈트 (37)
이렇게 4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일일퀘스트를 랜덤으로 줍니다. 하루에 1회가 클리어 가능하고, 20~30회 클리어 시에 원하는 무기에 "공격력/종족 추가 데미지"를 붙일 수 있는 NPC를 새로 만듭니다. 다만 기존의 아이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45/80 정도로만 붙여줍니다.
예를 들어 바이런 일일 퀘스트 20~30일 완료시 원하는 무기 1개에 원하는 종족 추뎀이 붙은 45/80 옵션을 붙여주는 식입니다. 45/80 정도면 135 종족추뎀이기 때문에 크게 환영받는 옵션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좀 그러면 40/80 정도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0일 당 45/80 정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챈트를 할 시 일정 갯수의 인챈트칩 (100개 내외)을 주도록 하여 칩 수요가 크게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혹은 45/85와 45/80 두 개의 옵션을 놓고 칩 100개/500개를 요구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비주류 캐릭터를 이용하는 부담도 다소 완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칩값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이유도 이미 칩질할 분들은 다 했고, 새롭게 칩질을 시도하기에는 너무 지쳐서 아예 그냥 완제를 다들 사려고 해서 그러는데....차라리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네요.
높은 수치의 옵션을 붙이고 싶은 상위 유저는 기존 그대로 인챈트를 이용하도록 하고, 초보 유저나 쌍수가 부담스러운 유저들은 이런식으로 일단 중간 다리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합니다.
악세/방어구는 5종 무기처럼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 없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