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가특 리뉴얼된지 약 10개월정도 되갑니다.
팁게와 열게에 제가 참고글을 많이 올렸었는데 그동안 뭘 고쳐달라기보단 어떻게 해야 딜을 잘 뽑을수있는지, 클래스별, 상황별 가특을 많이 올렸었습니다.
이번에는 개편할점에 대하여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들어줄리는 만무하지만.. 그래도 글은 써봐야겠죠?
1. 현재 가특에서 바꿨으면 하는것들
1) 공속
현재 공속을 얻을 수 있는 가특 경우의 수는 (1)용맹1-2 퀴크니스 (2)통찰 3-1 퀴크니스2 (3)용맹 크뎀증 증가 로 총 3가지 방법으로 얻을수있습니다.
(1)은 가포 5로 공속10, (2)는 가포10으로 공속15, (3)은 가포 70포로 10퍼센트입니다.
(1),(2)로 얻을수있는 공속 포인트는 25인데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의안>
(1) 공속2퍼센트 > 공속3퍼센트로 총 15+15 얻을수있도록 혹은
(2) 공속15퍼센트 > 공속 20퍼센트로 증가 총 20+10 30퍼센트 찍을수있도록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속 30퍼센트는 얻을수 있게 상향되었으면 합니다. 각자 입맞에 맞게 찍을수 있게끔요. 킵하는사람도 공속30퍼까지는 확보해야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 최종테크 찍기 위한 필요조건
(1) 용맹
용맹이 인기가 없는 이유 중 하나가 6번째 테크가 매우 쓸모가 없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용맹의 최종테크는 크뎀증은 평타크리데미지 증가인데 크뎀증은 크리티컬20증가이기때문에 최고크리가 안나오는 캐릭에게는 꽤나 쓸모가 있습니다. 헤카테는 최대sp에 따른스킬뎀지 증가인데 헤카테의 6단계는 패스트캐스팅이기 때문에 그래도 스킬쓸때마다 조금씩 빨리 쓰는게 꽤 쓸모가 있습니다. 하지만 헤카테의 최대 sp가 너무 높다는게 문제입니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헤라클레스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최대hp에 따른 스킬뎀지 증가인데 6단계가 배틀센스로 회피,블록이 2씩 증가 총 10증가입니다.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포인트입니다. 무려 20포나 드는데 말이죠...
<건의안>
헤카테 : 최대 sp를 7000정도로 상식적인 수준으로 하향하면서 데미지 증가율을 30~35%정도로 수정
헤라클레스 : 배틀센스를 다른요소로 전환.(차라리 hp증가를 한번더 해주던지 하는식으로..)
(2) 통찰
현재 통찰에 5번째줄 연갑/레더갑/메탈갑 착용시 데미지 감소가 있는데, 대마법사를 찍으려면 연갑뎀지감소, 파괴자를 찍으려면 레더갑뎀지감소, 모뎀감은 메탈갑 뎀지감소만 찍어야 합니다. 사실 이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6월달 건의글에 소프트님이 적으신대로 가포만 낭비하는꼴입니다. 5번째 줄에서 아무거나 하나 찍으면 7번째 최종테크도 아무거나 찍을수있게끔 자유도를 늘려줘야합니다.
<건의안>
통찰의 5번째 줄 자유롭게 찍게 하고, 최종테크 역시 자유롭게 찍을수있게 바뀌어야함.
(3) 권능
권능의 최종테크는 대놓고 같은 클래스 캐릭만 쓰라고 만들어놓은 가특입니다. 게다가 저격수만 사격캐들이 좀 쓸만하고 힘/지능을 찍는 캐릭은 거의 안씁니다. 또한 힘/기/지 캐릭들만 쓰지말고 힐러/탱커용, 소환수용 라인을 추가했으면 합니다.
<건의안>
<1>힘/지능 쪽 최종테크 4~7라인의 능력치 상승 혹은 쓸모없는것을 바꿔준다.
<2>기존 4~7의 힘/기/지 라인을 방어, 소환수용 라인 특성을 추가한다.
예시 방어 - 상태이상저항력 증가, 몬뎀20%감소, 체력회복 증가, 스킬뎀지 감소, 피증
소환 - 소환수 공격력 증가, 소환수 방어력증가, 소환수 관통력 증가, 소환수 공방등1씩 증가
3) 용맹 3번째줄을 찍기위한 선행조건 변경
용맹에 3번째줄 몬증 혹은 pc증을 찍으려면 1번째줄 공속과 몬증 1포이상(총5포) 그리고 두번째줄 아이언 혹은 레이지를 반드시 1포이상(총5포)을 찍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pc증을 찍는데 퀴크니스와 아이언이 별로 쓸모가 없다는 점입니다. 몬증을 찍는데 몬증1은 의미있지만 레이지는 필요가 없는것 또한 여전합니다. 그나마 쓸만한것이 블사와 오버히트인데, 둘다 1,4번째에 위치해있어서 4/1로 찍는게 현실입니다. 가포가 남는다면 5/1 정도 찍는것이고여.
<건의안>
용맹 3번째줄을 찍기위한 1,2번째줄 선행조건을 변경해줬으면 합니다.
선행조건을 반드시 퀴크-아이언, 몬증1-레이지를 1포이상 찍는걸 삭제하고, 1,2번째줄 5포(혹은 그이상)정도 찍으면 다음 줄 찍을수있게 바꿔줬으면 합니다.
2. 3mcc의 특성을 살릴수있도록, 개별 캐릭터별 가문특성을 설정할수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트리형 가문특성은 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롤은 1캐릭만을 조정하는데 반해 그라는 3mcc이고,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쓰면 가문특성에서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가문특성을 개편하면서 소환수쪽을 없애버려 소환수도 완전 죽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가문특성이 아닌 그냥 캐릭터특성으로 이름을 바꾸면 좋겠습니다.
가장큰 장점 : 3mcc개개인의 특성을 살릴수있음
보통 미션의 경우 3mcc의 구성이 버퍼,딜러1,딜러2 입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큰 골자는 이것인데, 만약 현상태 가특 대마법사를 한다면, 당연히 버퍼는 몬뎀감만 적용받습니다. 그렇다고 버퍼가 공격을하는 경우는 많지도 않습니다.
가특 2차개편이 있기전 소까-이온-근딜 조합이 인기 있던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소까를 딜러이자 소환수로 썼었지요. 현재 소환수 왠만한 캐릭들은 인핸을 갖고있습니다(소까,비키). 권능에 소환수라인을 추가한후 비키-근접딜러-마법사 조합을 쓴다면 비키를 소환수가특, 근접딜러를 크뎀증이나 권능에 밀리쪽, 마법사는 대마법사 이렇게 설정해주면 각각의 조합의 특성을 살릴수있습니다.
쟁의 경우 역시 버퍼-딜러-딜러인데 요즘들어 더욱더 같은 캐릭 혹은 같은클래스의 쟁캐릭을 쓰게 강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1딜러 1버퍼 1서폿 이정도만 씁니다. 이 문제 역시 해결할수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발생할수있는 문제점 : 가특페이지가 많이 필요하다는 점
PVE유저라면 킵1~2개, 버퍼용1, 딜러용2~4개 정도 필요할것이며
PVP유저는 PVE용3 PVP용3개가 최소한 필요할것입니다.
기본적으로 5개의 페이지를 제공하고 추가로 10개까지 늘릴수있게끔한다면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라는 3MCC입니다. 그런데 1MCC게임에서나 쓰는 특성을 가지고 3MCC전부적용되게 하는건 사실 말이 되지 않습니다. 3MCC 각각 특성을 설정할수있게 해줘야 진정한 3MCC게임으로서의 진정한 면모를 가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1번에 제가 몇몇 수정사항도 적었는데 그것이 선행되어야 2번의 각각 MCC특성을 살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