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토 챌린지는 제작의도는 꽤 괜찮은 컨텐츠이지만 최악의 관리로 완전히 사장된 미션입니다.인피니토 챌린지의 현 상황 및 쓰임새는
1. 가문업적 보상(매우구림)
2. 추룰 1비스 & 추룰 2배일때 노가다용
3. 과시용(하지만 이것도 별 의미없음)
이정도입니다. 50층 이상에서 10층 단위로 업적 보상을 주지만 고작 36등급 무기상자 1개입니다.
현재 38등급까지 무기가 나온상태이죠. 누가 그 지랄맞은 보스들을 고작 36등급 무기상자에 칩, 잡템룰렛을 먹기위해 돌까요? 인피니토는 제작의도는 좋지만 운영진의 무능과 관리미숙을 보여주는 아주 대표적인 컨텐츠입니다.
물론 그라에는 그런 컨텐츠가 한두개는 아니지만요.
작년 미션개편때 왜 같이 개편을 안했는지 의문입니다. 인피니토만큼 유저들의 욕심과 과시욕을 자극하기 좋은 컨텐츠라는것을 왜 모르는 걸까요 얘네들은 정말 바보인걸까요?
개편의 목적
현재 그라는 pvp를 제외하면 악,아르급 셋팅으로도 충분히 모든 컨텐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즉 발레론(37등급)이상의 템을 맞출 필요를 못느낀다는 점이죠. 물론 발레론으로 셋팅하면 더 쎄다는 느낌을 받긴 합니다만, pvp에서 공등1과 pve에서 공등1은 매우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만큼 그라 미션의 난이도가 낮은것도 있습니다만, 미션의 난이도와는 별개로 돈이 될만한 미션들은 악,아르셋팅으로도 충분히 된다는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피니토 개편은 우선 37등급 이상으로 템을 셋팅한 사람들에게 아이템을 사용할곳을 만들어주는것입니다. 극명한 한계를 느끼게 해서 사람들에게 아이템을 맞출만한 동기를 부여하는것이죠. 대신 무조건 보상을 빵빵하게 해야합니다. 대신 미션개편처럼 입장을 한번만 가능하게 하고 현재의 난이도 역시 개편하는 것입니다.
개편 건의안.
-미션의 종류는 개인용과 스쿼드용(5인max) 두가지로 구분한다.
-개인용과 스쿼드용 모두 하루에 한번만 입장 가능하게한다.
-맵의 갯수를 2~3가지로 축소한다.
-난이도를 현재 기준 5라운드당 1라운드로 축소 예) 현재 1~5라운드를 1라운드로. 6~10라운드를 2라운드로. 11~15라운드를 3라운드로. 16~20라운드를 4라운드로. 난이도는 5라운드=1라운드. 10라운드 = 2라운드...
-한층 클리어시 바운티로 가서 다시 입장하는 방식이 아닌 3mcc죽을때까지(게임 오버) 보스가 젠되는 방식으로 바꾼다.
-보상방식을 보스 죽을때마다 칩드랍이나 룰렛이 돌아가는 방식이 아닌, 게임오버 되었을때 클리어한 라운드까지 한번만 보상을 획득한다. 예) 5라운드에서 죽었다면 4라운드까지의 보상을 게임오버된후 획득하는 방식
-개인은 n(라운드)*백금괴 1개씩 진행. 예) 1라운드는 백금괴 1개. 2라운드 클리어시 2개. 3라운드 클리어시 3개. 10라운드 클리어시 10개
-스쿼 미션의 난이도는 개인미션 라운드 난이도 * 사람의 1/2로 진행. 보상은 라운드별 칩과 최상위 무기의 제작재료, 유료아이템 혹은 포인트(월핍,개척상단,pvp포인트,extra포인트,원정대 등 원하는 포인트로 변경 가능) 등을 획득하는 형식으로 진행 한사람이 독식할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이 퀘스트 보상을 받는것으로 진행하고, 이벤트템으로 지급(일부 아이템 제외)
제발 유저들에게 자극을 주시기 바랍니다. 멍청한 패치좀 하지말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