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코드의 스킬 툴팁 설명상 스킬 12레벨 기준, 캐스팅 감소 36%가 붙어있는데,
현재 이 효과가 스킬 3타 째에만 적용이 됩니다.
커세어 스탠스에 비해 캐스팅 스킬이 2개 더 많은 캐리어 스탠스인데, 캐스팅 감소 효과를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이 전혀 아닙니다.
게다가, 네이비코드를 통한 스킬의 3타 추가 데미지 효과도 전혀 적용되지 않습니다. 빠른 수정 부탁드립니다.
//견제기로 사거리 10m짜리 이상 스킬들이 즉시시전인데, 아드리아나에게는 왜 10m 짜리에 캐스팅시간 1초를 줬는지,
사거리가 그렇게 넓지도 않은 주변광역기 3번째 스킬엔 캐스팅을 2초씩이나 준 것도 의문입니다.
커세어와 캐리어 스탠스를 쌍둥이 및 라이벌 스탠스로 염두에 두고 출시한 것이라면,
서로 어느정도 견줄만한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켓의 커세어, 캐리어 스탠스의 평균거래가격만 하더라도 커세어가 높고 마켓의 올라와있는 물량만 보더라도 커세어에 대한 수요가 훨씬 많습니다.
해적아델리나를 사관생도 아드리아나 둘 다 갖고 있어서 어느정도 비교가 가능했지만, 비교 후 느낀 것은, 사관생도 아드리아나가 능력면에서 현저히 떨어집니다. 물론, 해적아델리나가 GE 내, S급 레어캐릭터인 것을 감안하고 일반 영입 캐릭터인 아델리나와 아드리아나를 비교해도 말이죠.
해서 상향건의를 하자면, 아드리아나의 상향안으로 세번째 스킬의 캐스팅 시간 삭제를 요청합니다.
또는, 타 캐릭터의 주변광역기와 비교하여 사거리를 5m->8m로 늘리고 스킬 자체의 캐스팅시간을 0.5초 이하로 설정한다거나요. 위에서 언급했다 시피, 반경5m의 스킬에 캐스팅 시간을 2초나 준 것은 유저로서 느끼기엔 그냥 쓰지말라고 준 스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그때문에 3타째에만 캐스팅감소가 적용되고 있는걸 감안하고, 캐스팅감소를 상시유지로 적용하더라도 말입니다.
두번째로 마지막 스킬, [인투 더 생츄어리]의 사거리가 현재 10m인 것을 12m로 상향요청합니다.
커세어의 [인투 더 인페르노]는 전방 12m에 즉시시전인데 비해, [인투 더 생츄어리]는 타겟팅형 스킬에 캐스팅 1초가 달려있고 사거리마저 2m 모자라 차이가 큽니다. 그게 안된다면, [인투 더 생츄어리]또한 즉시시전으로 바꿀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사관생도 아드리아나의 직업스킬 개편입니다.
사관생도 아드리아나가 주요 근접 계열 캐릭터에서 밀려난지 꽤 되었습니다만, 요즘의 밀리캐릭터들의 직업스킬은 공격 또는 방어쪽으로 한 쪽만 특화되어 나오거나 공격 및 방어적인 능력을 동시에 올려주는 스킬인데 반해, 현재 밀리캐릭터에게 콘센트레이트는 공격등급을 올려주고 명중률을 크게 보정해준다는 것 말고는 의미가 없습니다.
분명, PVP를 염두에 두고 나온 스탠스일 터인데, 그것을 제대로 뒷받침 해주기엔 직업스킬 개편이 너무나 시급해보입니다. 콘센트레이트를 개편하면 좋겠지만, 콘센트레이트를 공유하고 있는 사격캐릭터들이 많기에 그랑디스의 [왕의 위엄]경우처럼 아예 직업스킬을 바꿔버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아예 해적아델리나의 [레비아탄 로어]의 스킬을 그대로 사관생도 아드리아나에게 적용시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캐릭터 자체 능력치면에선 해적아델리나가 우위에 있으니 동일한 직업스킬 또는 그에 살짝 못미치는 직업스킬을 부여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