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라를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의견차이로 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쟁과는 거리가 먼 소시민 중의 소시민입니다,
하지만 가렙도 낮고 솔플당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거대당에게 선전포고를 당하는 일이 생깁니다.
가렙도 낮고 혼자 있으니 저 사람이 무슨 힘이 있겠나 싶어서 선포를 겁니다.(실제 있었던 일)
하지만 저는 소시민이자 평화주의자라 쟁을 하지 않고 이벤트만 참여하였으나, 이 거대당에서
강공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 아무리 나약한 소시민이라도 이대로 당하고 있으면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해서 반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의외의 성과로 저는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가렙도 낮고 혼자서 뭘 하겠어? 하는 이 가치관이 너무나 괘씸해서 싸움에 응하였습니다.
문제는 승리하는 것도 좋고 패배하는 것도 좋습니다.
진짜 문제는 일정기간 쟁을 하고 나면 누구당에게 승리하였습니다 하고 거기서 끝이 난다는 겁니다.
아니, 실제로 항복한 적도 없고 이긴적은 있으나 전쟁을 끝낸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나라와 나라간의 전쟁도 항복을 하면 봐주나, 전쟁을 끝내는 기준은 승자의 손에 달렸다 소리입니다.
그런데 항복도 아니고 이겼는데, 거기서 계속 싸우고 싶은데 선포할 포인트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솔플당의 비애였습니다.
혼자선 당미션을 돌아서 포인트를 모으는 것이 너무나도 힘든 것임을 알것입니다.
더군다나 유저도 없는 코임섭에서 신규유저를 모으는 것 또한 일입니다.
이렇게 선포 포인트조차 모으지 못하고 쟁을 강제로 끝낼 수밖에 없습니다.
머리수만 많은 중국과 같은 당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굳게 맹세했습니다.
강약약강의 표본을 보여주는 그런 당과 끝까지 싸우고 싶으나 선포를 하면 거절을 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안하건대, 양당이 분쟁이 있어 싸우는 경우 항복기능을 없애주시기 바랍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전쟁은 승자가 결정하는 겁니다.
양당 중 하나가 해산하거나 접을때까지 싸울수 있도록 끝을 보고 싶은데, 막상 혼자라서 뭐 볼일 있겠어?
하고 건들였다가 역공당하니 선포를 거부하는 저 강약약강의 모습에 분노하며 글을 작성하는 중입니다.
선포할 경우 항복 기능을 없애주세요
한 당이 사라질때까지 싸우게 해주세요
솔플 당도 선포할 수 있도록 선포 포인트를 넉넉하게 주세요.
당미션 아니라 다른 미션으로도 선포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의견 차이로 싸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제로 전쟁을 끝내는 건 바람직 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자다 싶으면 처절할 정도로 다굴해서 짓밟으려 하는 그들의 못된 습성을 고치고 싶습니다.
저는 그라 망할때까지 싸울 자신이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 깊게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2. 업데이트 부분
많은 이들이 시나리오를 의무적으로 합니다.
게임이 의무가 아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하늘성 같은 멋진 신규 맵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이 게임을 봐도 와~ 저 게임 무슨 게임이야? 정말 이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신규맵도 만들어주었면 합니다.
3. 웨딩드레스에 축복을 주세욧!
파이터는 훌륭한 딜미터기입니다.
탱은 시리우스에 밀리고 라다에 밀리고 쟁에도 어정쩡한 기본 캐릭입니다.
그라의 운영 초반에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기본 캐릭터가 가장 강하게 나올것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새로 찍어내는 소장용캐릭에 비해 볼품없는 기본 캐릭터들입니다.
VVVVVIP들의 특권을 주고자 제발 웨딩드레스에 1일 축복을 부여해줬으면 합니다.
백금괴 5개를 주면 1일 축복을 부여받는다.
선택지 방어 혹은 저항 등.
브이아피만의 차등을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