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계탑이 활성화되던 시절에 열심히 하다가 접고 이번에 신복서버로 복귀한 연어입니다!
복귀해서 즐기다보니까 이 게임은 한결같아서 익숙하니 좋은 시스템도 있지만 반대로 이건 좀 불편하다 싶은것도 몇가지 있더라구요! 그 중에 당장 생각나는것만 적어 올립니다.
1. 농장 안에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소와 마켓 관리인 npc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장 편의성 개선 건의)
우스티우르 농장은 하루 5회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농장에서 합성이나 요리같은 제작을 하려고 들어가려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왜냐면 농장 안에는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소(개인창고)가 없기에 재료를 전부 계산해서 바깥 마을에서 얼마나 합성/요리를 할지 계산해서 꺼낸 뒤에 입장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마켓이 없는것 또한 불편요소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합성이나 요리를 할때 부족한 재료를 바로바로 충당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농장에서 수확하거나 합성한 재료템들을 굳이 농장을 빠져나오지 않고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마켓을 통해 거래를 할 수 있다면 무척이나 편리한 농장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2. 하마만렙시 손실되는 초과경험치를 마스터급 경험치 카드로 전환해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규복귀서버에서 쭉 있다보니까 가렙작을 하느라 천상던전에 상주해 계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자신이 설정한 최애캐들의 주조합으로 미션을 열심히 돌 시간도 없는 판국에 재미없고 지루한 천상에만 파묻혀 있게 만드는 시스템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심지어 천상던전은 제가 접기 전, 하이마스터가 있기 전에도 최상급 경험치 던전이었죠.
그래서 최대 레벨을 달성한 하이마스터급의 캐릭터로 미션을 돌아 경험치를 수급할 시, 손실대는 대신에 일정 수치만큼 쌓여서 그 경험치를 마스터급 G 경험치 카드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건의합니다. 대신에 한 캐릭터에게서 경험치 카드를 전환할 때는 소량의 페소를 지불하도록 하여 유료던전인 천상던전의 입지를 해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