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데빌 무기류는 제작을 위해 고유의 재료가 필요한데요.
예를 들어 레이피어를 제작하려면 데스레이쓰의 손톱이 필요하거나, 화염팔찌를 제작하려면 네프티스의 로돌라이트가 필요한식이죠.
하지만 이 고유재료가 모든 템별로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다보니 비인기템의 재료는 그저 잡템만도 못한 신세로 전락하거나, 혹은 제작해보려고해도 구하기 힘든 경우가 생깁니다.
5랭크 미션이나 루치 하드 미션을 돌때도 인기 없는 악템의 고유재료가 룰렛에 뜨면 허망합니다. 용심같은거 뜨면 상점행해서 어느정도 비스라도 나오는데 고유재료는 상점행해도 1비스 밖에 못받으니 말이죠.
그렇다고 떡상을 기다리며 재료를 묵혀놓자니 안그래도 인벤 부족한 그라에서 저 많은 재료들을 들고 있기에도 부담스럽습니다.
상위템인 아르모니아나 발레론은 템별로 요구하는 문장이나 휘장/증명서가 다르지만 고유재료는 없죠.
마음 같아선 근접/사격/마법 파편 이런식으로 확 단순화했으면 좋겠지만
시간의 광석처럼 데스레이쓰의 기운 (소드/폴암/레이피어/자벨린), 네프티스의 기운 (화염/전격/빙한/특수팔찌) 이런식으로라도 통합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