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분석했다면 레시피조각으로 악세만드는게 극소수일것을 알겁니다.
거래불가이벤트용 악세를 공급해준다는 기획은 나쁠것이 없지만
아쉬운것은 이것을 내놓았을때 실제적으로 유저들이 만들것인가에 대해서 계산을 해보지 않았다는겁니다.
이들 악세가 만들어지지 않는것은 딱하나입니다.
필요없어서가 아니라 만들어봤자 오히려 적자이기 때문에 만들지 않습니다.
이건 간단히 생각해봐도 전혀 수지가 맞지 않다는것을 계산할수 있습니다.
1. 이벤트 레시피조각을 모아서 이벤트 레시피를 만드는 노력의 댓가가 너무 들어간다는거죠.
악세등급에 따라서 일반 레시피를 1~4억정도에 구하는데 토근 수만개를 써서 이벤트 레시피를 선택할 이유가 없죠.
저 수만개의 토근을 칩이나 무기를 구하는데 쓰는게 몇배의 가성비가 나옵니다.
2. 레시피로 만든 결과물이 거래불가인 이벤트탬인데 만드는 제료는 일반탬을 만드는 레시피하고 동일하게 소모
이것이 아마 1번의 이유보다도 더큰 이유일듯합니다.
왜냐하면 현제 레시피가격보다 제료의 가격비중이 더 높기 때문이죠.
즉 이벤트레시피를 공짜로 준다고 해도 지금의 일반탬과 같은 재료가 소모된다면 저는 안만듭니다.
그냥 비스모아서 일반레시피를 사거나 완제를 사고 탬업글할때 다시팔아서 탬을 업글하는 부담을 줄이지
거래안되어 탬을 업글할때 애물단지가 되는 것을 6~7억의 재료를 소모하며 만들필요가 없는겁니다.
1.2의 이유로 이제 토근뿐만아니라 잦은 이벤으로 레시피조각을 뿌리지만 결국 창고인벤만 잡아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결국 악세레시피조각으로 만드는 악세제료를 일반악세제료보다 대폭 경감시켜주시거나
레시피조각이 아니라 악세조각으로 변경해서 그냥 완제품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발레론은 예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