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부분 사람들이
- 발레론 6,7세트 효과를 달라,
- 아니면 5세트 효과만 받을수 있게 해서 악세 섞어 쓰지 못하게 해달라
이런 의견들이 대부분인데
이게 근본적인 해결방안 맞나요?
지금이야 원소무기로 종추 맞추는 사람들이 거의 없겠지만
몇년전 아르가 그랬던 것처럼, 발레론이 그랬던것처럼
재료가 완화되던 수급 장소가 늘어나던
언젠가는 원소무기로 종추를 맞출 날이 오겠죠.
그때되면 또 발레론이랑 아르 격차는 줄어들게 됩니다.
둘다 원소무기 찬다는 가정시에(심지어 아르악세 가격이 훨씬 저렴하므로 아르셋 유저가 원소 무기를 돈 덜 들이고 맞추게됨)
발레론 6,7세트 효과 추가되기전, 지금 유저들이 난리치는 그정도 차이밖에 안나게 되는거죠.
그렇게 되면 그때 가서 발레론을 더 상향 해달라고 할건가요??
애초에 본섭 패치되기전에 올바른 방향으로 패치되는게 맞지않나요?
제가 생각하는 개선방향은
1. 발레론은 5세트효과로 끝내되, 효과를 대폭 상향.
예를 들어 악 아르도 무기 방어구 제한이 풀림으로써 공방등 올리기가 쉬워졌으니
발레론 5셋효과로 기존 공방등 1에서 공2방1이나 공방등2로 상향.
무기 방어구 제한 풀리기 전이나 발레론에 공방등 2주면 악 아르와의 격차가 너무 심해져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겠으나, 지금 패치 하는거보니 이정도 수준 아니면 별 차이도 없을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해도 공방등 주기 엄청 조심스러워하는 임씨 특성 상 이건 안해줄거같고요.
2. 발레론에 추가로 공방등 효과를 주기 조심스럽다.
그리고 악마세트와 아르세트에 차이를 두기위해 아르셋에 붙은 공증을 삭제하기 힘들다.
그럼 악세 개선안 처음 나왔을때 몇몇분이 말했던 세트효과 발동 조건에 '방어구' 포함하면 되죠.
그리고 아르셋의 공증을 삭제, 악마세트 관면 세트당 1로 롤백.
이렇게 되면 악마셋은 악마셋대로 데사피오와 어느정도 차별 가능, 아르도 공등1이 주어지고 기존 악마 방어구랑 산토의 방등 차이, 그리고 관면 차이로 인해 차이 둘수 있음.
그리고 아르에 공증이 아예 삭제됨으로써 발레론과도 어느정도 차이가 벌어지게 되겠죠.
방어구 말고 무기를 포함시키자는 분들도 있는데 그럼 원소무기 아무도 안쓰게 돼요...
물론 이제 발풀셋 하나 맞춘 제 입장에서도 2번은 부담됩니다. 다른 캐릭들 발풀 맞추거나 템 돌려쓸때마다 발레론 방어구를 종류별로 갖고 있어야 된다는거니까요.
그래도 저정도 성능 차이를 두려면 그정도는 감수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발레론에 6,7셋 효과를 추가해달라고 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게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건의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