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미하미호에관해서 말씀 해주신것이 있어 운영진들이 좀 봤으면 하는 마음에 또 작성해봅니다
전 우선, 많은 투자를 하지는 못했지만
신복섭 시작 하고 고정 된 딜러로 미하미호를 꾸준히 잘 키워온 유저입니다
현재 미하미호는 염력딜러중에 누적딜로는 준수한편에 속하는 딜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조건이 조금 까다로운데요
우선 미하랑 미호는 시너지캐릭입니다. 서로 에게 도움이 되는 디버프를 상대에게 걸 뿐더러
스택 > 구미화 가 되는 단계를 조금 더 빠르게 해주는 짝궁같은 캐릭터이죠
그런데 미션을 돌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어떤 보스든 빠르게 잡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딜러들이 잘쓰이고 있는데요
하지막 스택을 쌓는 캐릭터들 대부분은 이런 메타에 많이 벗어나 있는것이 많습니다.
미하 미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1. 구미화 후 지속시간
2. 구미화 스택 지속시간
3. 미하의 문제점
4. 스택을 쌓고 몹을 때려야 구미화가 되는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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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미화의 지속시간 경우에는 길지 않은 애매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한번에 끝나는 미션이 아닌 시간이 좀 걸리는 미션인 경우에는 한창 딜을 넣어야 할때
구미화시간이 끝나 다시 스택을 쌓는 짓을 해야 합니다.
딜로스가 생기게 되는거죠
구미화가 되면 방어적인 스택을 좀 깎더라도 지속시간이라는걸 없애거나 아니면 시간을 좀 더 늘리는게 좋아보입니다
2. 구미화가 되기 위해서는 스택이 9개가 쌓여야 합니다.
구미호라는 컨셉에 잘 맞춘 재밌는 요소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문제는 이 스택을 미하미호같이가 아닌 개인단독으로 쓴다면 스택 거의 못쌓습니다
스킬한번쓰는데 1~3개의 스택이 쌓이는데 모든 스킬도 아니고 2번과 4번스킬에 제한되어있습니다.
스킬쿨도 짧은편이 아니구요.. 둘이 같이 쓴다고해도 솔직히 스택 쌓는데 조금 걸립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있는데요. 구미화가 되어야 딜을 넣든지 하는데
스택쌓고 있는 와중에 다음 맵으로 이동해야합니다.
그런데 유지되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아서 이동중에 스택이 없어집니다
곧 다시 스택을 쌓아야 되는데요.. 스택을 쌓을때 지속시간을 없애거나 늘리는게 좋아보입니다.
3. 미하는 주딜을 넣는 미호의 스택을 빨리 쌓게 만들고 디버프를 걸어 딜량을 증가 시켜주는 역할입니다.
쾌남스러운 시원한 모델과 목소리에 매력을 느끼는 캐릭터중에 하나인데
진짜 스택쌓는거 도와주는거 말고는 거의 역할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직업스킬에 이동속도 증가를 달아주어 이속이 빠른데 오히려 자기혼자 완전 빨라서
오히려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딜량이 기대가 안되면 지금 직스버프에서 방어적인 면을 더 부각시키면
좋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4. 마지막 4번은 미하미호는 스택을 다 쌓고 스킬을 눌러 구미화로 변신을 시켜줘야 합니다.
변신하는 스킬은 있다고 쳐도 굳이 몹을 때려야 적용이 되는걸로 만든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미하는 근접이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미호는 굳이 때리고있는 보스 가까이가서 1번스킬을 눌러
구미화를 시켜준다음에 다시 뒤로 빠져 딜을 넣어야되는 이상한 수고가 생깁니다.
이건 그냥 스킬을 스택이 쌓이면 스킬을써 구미화한다로 간단하게 바꾸는게 좋지
머 범위를 늘리거나 지금처럼 몹을때려한다는 조건이 있을 필요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요즘 쌍수패치, 악세패치 등등 뭔가 변화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기대를 하고있는데
약간 느린감이 있어서 걱정도 됩니다.
밸런스 패치도 과감히 좀 해주시고, 이런 불편함이 있는 캐릭터들을 한번 더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