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별 스킬 특성상
원거리 스탠스인 플로스가 pvp용으로 적합하고 (적 현재체력비례 뎀지추가)
근거리 스탠스인 젬마가 pve용으로 적합해보입니다. (적 잃은체력비례 뎀지추가 - 청하를 예로 보시면 알겠죠)
근데 실질적으로 스킬이 난무하는 pvp에서 플로스로는 정말 할수있는게 평타치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스킬 한방한방이 엄마 얘 뭐야 무서워 할정도로 위력적인것도 아니고)
고로 자연스레 젬마로 pvp를 하게되고, 젬마로는 스킬딜을 기대할 수준도 아닙니다.
크리스티나를 에르메스의 매커니즘같이 충전/장전의 개념으로 토르멘툼을 쓰게한다면,
차라리 토르멘툼 1회 사용시 충전량 5~10회 로 늘려주고
3,4번 스킬에 쿨타임을 적용하는것이 더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2번스킬은 공중/지상 동시타격으로 바뀌면 참 좋겠지만, 의도하신 바와 다르면 그 부분은 인정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출시된 타 사격캐릭들에 비해 턱없이 짧은 사정거리와 범위, 그리고 긴 쿨타임등이 있습니다.
완전 사기캐릭으로 탈바꿈해달라는 말은 하지않습니다. 그러나 같은 유료캐릭이면
어느정도는 쓸만하게 만들어놔야하지않겠습니까..
물론 사격/근접 스탠스 요리조리 바꿔가면서 하면 참 재밌는 캐릭터인것은 확실합니다만
운영진님들, 요새 서버통합하고 필드쟁이나 콜전 참여해보셨을까요?
파벌간 전쟁이 아니라 렉과의 싸움인데 언제 스탠스 바꿔가면서 합니까
스킬 한번 평타 한번이라도 더 쏘고 죽으면 그나마 다행이고 헛소크 물처럼 들이키기 쉽상인데....
근래 나온 캐릭터중 가장 정체성을 모를 캐릭터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