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여러분의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건의 게시판

현재 페이지 경로 메인>커뮤니티>건의 게시판

[아이템]정기적으로 무기교환 가능한 모루 생성 가능캐 해야

작성자 정보
작성자
ST.Nemesis
작성일
2020.05.16 02:29
조회
1809
 





라나도에스파다엔 무수히 많은 캐릭터와 무수히 많은 무기, 그리고 무수히 많은 밸런스 불균형이 공존합니다. 




항상 '의도치 않은 사항' 이라는 명목하에 캐쉬든 게임상 재화를 통한 유저들의 노력은 한순간에 휴지조각이 되버리는 일이 빈번합니다. 어떤 캐릭터는 1년 이상 꾸준히 롱런하다 하향먹는 반면(ex 배럴상사, 둠슬레이브) 어떤 캐릭터는 3개월도 안되어 폭망하는 사례도 있습니다(ex 키스). 그와중에 태생적인 한계로 빛도 못본 캐릭터도 즐비합니다(ex 프레야). 나바스같은 캐릭터는 레어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전용코스튬을 입어도 사용에 큰 부담과 비효율로 무료 영입캐릭터인 사리엘과 같은 캐릭터와 비교하자면 엄청난 불균형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수많은 캐릭터의 밸런스를 맞추는 일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인걸 인지하고 있지만 특정 캐릭터들의 지나친 독주와 과잉화는 게임을 단순하고 지루하게 만듭니다. 특정미션의 '보호의 오오라'같은 존재는 그러한 양극화를 가중시키는 좋은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수많은 캐릭터들이 있지만 PVP를 제외한 사냥, 스쿼드 미션에서 보이는 메인 캐릭터들은 항상 동일하고 뻔합니다. 그렇다고 스택을 쌓아야 최적의 효과를 발휘하는 캐릭터가 청하, 사리엘, 칸나급의 메인 딜러들보다 월등하거나 비슷한 수준까지 따라오기엔 많은 시간과 번거로움을 동반합니다. 그라나도에 스택, 채널링 효과는 왜 있는 것일까 의문이 듭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캐릭터간의 밸런스 불균형은 어자피 필수불가결한 것이기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플랜B로 최근 진행한 무기교환 이벤트를 특정 주기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1회성 교환이 아닌 1달이건 석달이건, 급작스런 운영진의 밸런스 조정으로 인한 피해를 받은 유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교환이 가능해야 합니다. 애초에 종족추가데미지라는 타 게임에는 없는 불만사항이 존재하고 종추통합은 없는 것으로 정해졌다면 최소한 무기교환만이라도 가능해야하지 않을까요. 

항상 밸런스가 변경될 때마다 추락하는 템가격들을 보면 무엇을 위해 게임을 하고 재화를 늘리는건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런 불균형과 비합리성이 왜 항상 반복되어야 하는 걸까요.


이번 커세어, 캐리어 밸런스 패치도 동일선에서 볼 수 있습니다. 누가봐도 '의도적'으로 밸런스의 변화가 있었고 '의도치 않은' 결과로 인해 의도적인 하향이 진행되었는데 무기교환 이벤트 기간과 절묘하게 곂쳐 특정 유저들의 피해는 심각했고 소수 해적아델리나 유저들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물론 검, 피스톨을 세이버로 변경한 유저들까지 생각하면 피해가 더 크지만 해적아델리나가 흔한 캐릭터가 아니기에 소수의 피해는 묵살당하고 있고 오히려 특정 유저들에게 조롱당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어느정도 패널티는 예상했지만 엄청난 너프로 인해 다시 한번 운영진들의 게임 이해력에 실망스러운 감정을 숨기기 어렵습니다.


정기적인 무기교환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종추통합을 염원하던 유저들의 실망감도 어느정도는 치유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로인해 무기 시세의 급락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달이 아니여도 분기별로 라도 무기교환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확신합니다. 특정 소수 유저의 전유물인 통파같은 무기도 크레센트같은 무기로 교환가능하게 되어야 하고 이제는 존재자체가 의문인 망고슈같은 무기도 전용 캐릭터가 나오는 대안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더 이상 원치않는 변화에 피해받는 유저들이 최소화되길 바라며 운영진 분들의 바람직한 대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프로필이미지

이름
ST.Nemesis
기타정보
Lv.95 카스티야

가문정보 최근게시물

글 목록 (건의게시판)
번호 구분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NOTICE -
2024년 8월 Best 건의 내용 선정 및 코멘... 안녕하세요. 그라나도 에스파다 GM 팀입니다.건의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는 모든 유저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개발팀은 건의 게시판이 ...
캐라콘 2024.09.13 3667 -
39213 캐릭터
샷롯 수영복 코스튬 출시 기원 9일차 [1] 샷롯 수영복 코스튬 출시 기원
초푸른하늘 2020.04.14 1752 1
39212 미션 레이디그레 2020.04.13 1763 17
39211 아이템
무 기 교 환 이 벤 트 언 제 해 주 시 나... [3] 무 기 교 환 이 벤 트 언 제 해 주 시 나 요
호글 2020.04.13 1639 5
39210 기타
꾸준 건의 1. 홈페이지-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좀 해주세요 / 스탠스 정보는 넘 오래된 것이라서 인게임과 맞지 않네요~!- 다른 유저분들 의견이 너무...
완수 2020.04.13 1421 1
39209 캐릭터
블러디 피스트 상향안에서 잊고 있던 부... [3] 1줄요약: 블러디 피스트 [피의 축제]버프에 몬스터 대상으로만 [피의 축제]버프 레벨 비례 (고정 계수 + 추가 [민첩])계수를 달라[블러디 ...
공포의고등 2020.04.13 2018 1
39208 캐릭터
문 캔서버프 갱신으로 바꿔주세요 [5] 케릭성능 지나치게 좋아서 하향된거 ㅇㅈ합니다켄서가 50초로 바뀌고 나서 쓰기 불편해졌는데 지속시간을 늘려주는걸 바라는건 양심없다는...
꼬우면아시 2020.04.13 2059 11
39207 캐릭터
샷롯 수영복 코스튬 출시 기원 8일차 [1] 샷롯 수영복 코스튬 출시 기원
초푸른하늘 2020.04.13 1794 1
39206 퀘스트
팁게보상 강화, 위키가이드 오픈 건의 [3] 1.저는 이제 팁&공략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지금 있는 것들 유지보수도 엄청 힘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활동해주실, ...
Loquestill 2020.04.12 1634 6
39205 퀘스트
마법 캐릭 쿨다운 감소 건의 [1] 마딜 직군은 타 직군에 비해 지나치게 스킬의 쿨다운이 깁니다.파괴력은 타직군대비 큰 메리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구요.대표적으로 사딜의 ...
헤들리 2020.04.12 1903 3
39204 아이템
샷건 개편 건의 [4] 안녕하세요. 샷건에 몰빵한 샷건빌런 유저입니다.샷건을 애정으로 쓰고있으나 현재 너무 문제점이 많은 것 같아서 건의합니다.1. 타 사격 ...
공간의율자 2020.04.12 2064 10
39203 퀘스트
[퀘스트] 셜린의 마법서 - 개편해주세요 [1] 안녕하세요카스티야 서버의 클링온 가문입니다.게임을 시작한지 어느덧 6개월차가 되었지만여전히 깨야할 퀘스트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서 ...
클링온 2020.04.12 1632 6
39202 퀘스트
건의합니당 [2] 1. 홈페이지-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좀 해주세요 / 스탠스 정보는 넘 오래된 것이라서 인게임과 맞지 않네요~!2. PVP- 고정핍 살려주세용- ...
완수 2020.04.12 1640 4
39201 캐릭터
샷롯 수영복 코스튬 출시 기원 7일차 [1] 샷롯 수영복 코스튬 출시 기원
초푸른하늘 2020.04.12 1544 3
39200 퀘스트
원소무기 알아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1] 원소무기 알아보기가 너무 힘듭니다(로드)(소드)이렇게 좀 뒤에 달아주세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WildWaltz 2020.04.11 1951 4
39199 아이템
케릭터 모션도중에는 아이탬을 못먹는 버... 소크나 채력약 마나포션을 전투중에 먹고자할때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하고있거나 평타를 치고있는경우 아이탬을 먹지못하는 버그가 10년이 ...
별빛나래 2020.04.11 1038 0
39198 아이템
꼬마샬롯 코스튬발매해주세요 나바스가 심연의 코스튬이 존재하듯이..샬롯도 불의주인 코스튬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린토이 2020.04.11 1327 1
39197 캐릭터
스탠스 경험치 통일화 [2] 필요한 경험치가 두배 넘게 차이나는 스탠스들로 나뉘어져있는데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불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기존 스탠스들과 ...
제비꽃설탕 2020.04.11 1930 4
39196 캐릭터
샷롯 수영복 코스튬 출시 기원 6일차 샷롯 수영복 코스튬 출시 기원
초푸른하늘 2020.04.11 1363 1
39195 미션
시계탑 미션의 입장재료를 없앨 때가 된... [2] ?현재 시계탑 미션의 입장료가 너무 비싸 미션을 진행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패치된지 오래되었고, 거의 입장도 안하는 미션이라이제...
레이체이서 2020.04.11 6470 12
39194 캐릭터
톰 동맥절단 및 익스파이어 스킬들에 정... [3] 톰에 대해 다른 이야기도 할게 많지만 이번에 돌아온 답변이 이상하여 건의합니다.바쁘신 분들은 밑에 요약해놧습니다.일단 이글을 쓰게된 ...
Tute 2020.04.10 2234 4

최근 10,000건의 게시물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더 많은 검색을 원하시면 [다음 검색]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통합검색

통합검색

배너 모음

베너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