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스티야 서버의 클링온 가문입니다.
게임을 시작한지 어느덧 6개월차가 되었지만
여전히 깨야할 퀘스트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서 퇴근후 시간가는줄 모르고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고, 셜린의 무기 획득 퀘스트의 난이도 변경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 건의를 드립니다
셜린 영입 퀘스트와 익스퍼트 스탠스 스탠스 퀘스트를 끝내고나면, 셜린의 마법서라는 34등급 무기 얻는 퀘스트가 생성됩니다
퀘스트에서 셜린에게 34등급 마법서를 줄테니, 총 3회에 걸쳐 매일매일 33등급 마법 장비 결정체, 천계수, 엘리멘탈 쥬얼 5개, 마력이 깃든 페이지 20장을 모아오라는 요구를 합니다
첫날은 그럭저럭 할만하다고 진행했는데, 3일에 걸쳐 매일매일 엘쥬 5개, 천계수라니... (비스값만 1억5천만...)
저절로 위치크래프트 (34등급 마법서)가 그럴 가치가 있을까 의문이 들더군요 !!
위키에 보니 많은 사람들도 과한 재료 요구에 어쩔수 없이 퀘스트를 하지 않는쪽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위치크래프트는 셜린 익스퍼트 스탠스를 쓰기에 나쁘지 않은 정도의 등급의 마법서이긴 하지만,
퀘스트가 요구하는 재료는 현재 많은 상위 미션에서 사용되는 35~36등급 무기를 얻는것보다
더 금전적으로 큰 요구라고 생각이 됩니다
많은 다른 퀘스트들의 아이템 요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난이도 하향되었듯이,
이 퀘스트도 자칫 지나칠수 있는 사소한 퀘스트이지만, 개편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3일에 걸쳐 진행되는 퀘스트를 1일만으로도 줄여주시고, 반복퀘스트가 가능하도록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또한 이번 기회를 통틀어, 소환수 캐릭터의 익스퍼트 스탠스 획득에 드는 난이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까뜨린느 경우 재료를 종류별로 다르게 모아야 하는데, 각 재료마다 하루안에 끝낼수가 없고 익일에 와야하는 퀘스트도 있고,
퀘스트로 워프가 불가능한 곳에 까뜨린느 방이 위치하여 매우 불편함 - 까뜨린느 방이 워프가 가능했으면 어떨까요?
비키는 오토바론을 구경하러 시계탑에 가야하지만, 랭크미션에 있는 오토바론을 보는 방식으로 대체하면 어떨까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난이도 하향 필요성에 많은 유저들이 이미 공감을 하고 있기에 건의를 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