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크리스티나를 영입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캐릭의 정체를 알수가 없더군요..
일반적으로 캐논이라고 하는 무기의 의미가 대포인데 대포는 권총이나 장총보다 사거리가 길고 강력한 한방이 있는
무기입니다.
그런데, 근접스탠스를 들고 들어가서 몸빵하면서 싸우라는 거 같습니다. 사거리도 짧고요..
개발의도가 어찌 되었던 간에 캐논이라고 하는 무기 특성의 장점을 포기하면서 얻는 것에 비해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수정을 통해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수정이 어려우면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원거리케릭이 원거리에서 딜해야죠..
개발하신 의도가 나름 참신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것은 개발력이 뒷받침 되야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므로, 특화시킬거면 확실하게 특화시키든지 아니면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2. 앞으로 캐릭을 출시할 때는 뭔가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하셨을 것이고 그러한 정보를 유저들에게 설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크리스티나를 예로 들면 가특은 이런 이런 트리를 기준으로 하였고, 그 트리에 최적화 되어있다.
이런식으로 설명을 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유저입장에서 젬마라는 스탠스가 근접스탠스인데 공증은 없고 방어만 올려줍니다. 그런데 이런 스탠스가
가특중에 과연 저격수를 타는 것에 최적화 된게 맞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케릭만 출시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해 주지 않다 보니 이사람 저사람들에게 물어 봐야 하는데
대답해 주시는 분 마다 대답이 다른 경우도 많거든요.. 개인간의 장비도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인데요..
케릭을 출시하실때 테스트 기준이 어느 정도의 스펙에서 최적화 된 기준인지 등등 이러한 정보들을 좀
유저들에게 공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크리스티나의 경우 논점이 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생존성 입니다.
크리스티나는 딜러 포지션이라고 나와있고 원거리케릭의 경우 딜을 하기 위해서는 가특중에 저격수트리를
타야 하는게 보통입니다. 저격수트리를 타게 되면 문제가 되는것이 바로 생존성입니다.
크리스티나는 붙어서 싸워야 하는데 저격수트리를 타게 됨으로 인해서 생존성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일단 살아야 딜이고 나발이고 할거 아닌가요?
결국 방어구가 상당히 좋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고 고스펙 유저들이 사용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젬마스탠스가 필연적으로 보완이 되어야만 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 젬마스탠스의 단점때문에 플로스 스탠스 만을 사용하려고 해도 딜을 하는 싸이클이 말도 안되게 번거롭고
불편한데 플로스스탠스 역시 필연적으로 보완이 되어야만 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 크리스티나의 게임 패턴은 1인 케릭인 경우에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나 우리는 3개의 케릭을 컨트롤 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게임 패턴이 간결하고 깔끔해야 되요.
그래야 3개의 케릭을 조작하면서 하죠.
지금 시대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점 더 편리해 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라나도도 이러한 시대의 맞게 좀더 깔끔하고 간결하게 되서 유저들이 좀더 편하고 즐겁게 그렇게
게임 할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