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겜첨하면서부터 킵이라는 자동사냥을 권장하면서 왜 자법조차도 자동으로 하는 기능이 없는지 의문이였습니다.
아무리봐도 그건 모순이거든요.
결국 무한시간의 자법이 있는 케릭만 킵에 이득을 보는상황으로 일종의 킵이나 병작케릭이 따로 구분되게 되었지요.
이것이 처음 그라를 만든사람의 의도적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케릭들을 협소하게 만드니까요..
저는 겜내에 적어도 스킬을 몇초 몇분마다 눌러줄수 있는 자동기능 정도는 있어도
현재 그라의 경제나 기타 랩업시스템등에 그렇게 영향을 주지 않고 유저의 편의는 대폭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지금의 무한버프 평타위주케릭이 킵케릭으로써의 잇점이 사라진다고 걱정하실 유저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보통 잡몹잡겠다고 아까운 고별을 쿨마다 난사할 비효율적인 짓을 하지는 않죠.
거의 대부분은 자법정도만 하겠지요.
그리고 빠른랩업이나 기타의 이유로 스킬난사를 지정해놓는것도 고별을 많이 소모하면서
목적을 이루는 유저의 일종의 선택권을 주는것이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더욱더 고별의 수요가 증가하고 고별의 가치 상승은 지금 각종스쿼미션에 나오는 쓰레기탬을 대체할 품목으로
고별을 넣을수도 있고 고별이 나오는 지금 묻힌 엣날 미션도 어느정도 활성화가 되겠지요.
*프펄이나 인핸은 기존 버프 물약의 취지에 맞지 않다면 자법외에 버프 시킬은 자동기능을 못하게 하는것도 생각해볼수 있겠네요. 이게 힘들다면 적어도 직스만이라도 자동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