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모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션이 나와서 참 좋기는 한데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1. 보상이 너무해요
딜러에게 요구하는 스펙은 아르풀 혹은 발풀 딜러인데, 주 보상으로 얻는 건
솔라리온, 마스터칩, 발레론 무기 레시피 종류라니요.
게다가 교환 가능한 그랜드마스터 교본 페이지는 추가 룰렛에서만 돕니다.
사실상 추가 룰렛으로 이득 보고 싶어서 가는 미션인데
미션 하고 싶어서 파티 모집 빡세게 해도,
갈 수 있는 스펙이 되는 유저는 둘째치고 보상이 안 좋아서 사람이 안 모여요.
평일에 가야할 이유가 없어요.
[개선안]
로열로드 3종 하드 전용 일일 퀘스트를 추가해주세요.
1) 로열로드 미션 훈련기에서 일일퀘스트를 수주 받습니다
2) 로열로드 공방전 [하드], 임페리움 아르마 탈환전 [하드], 임페리움 렉스 탈환전 [하드] 퀘스트를 수주 받습니다.
3) 로열로드 하드 미션 3종을 클리어 하고 보상 상자를 돌리면 각각 일일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4) 일일 퀘스트 완료 시에 <그랜드마스터의 증표>와 솔라리온을 각 1개, 10개씩 획득 가능합니다.
5) 획득한 <그랜드마스터의 증표>은 거래 불가능 이며, 인벤토리의 '퀘스트' 템에 쌓입니다.
6) <그랜드마스터의 증표> 500개를 모으면 각 마을의 마스터 가디언스 NPC에게
그랜드마스터 스탠스를 배우고 싶은 기본 캐릭터를 리더로 대화합니다.
7) 리더인 기본 캐릭터에게 그랜드마스터 스탠스를 배우면
그 캐릭터가 '컬렉션'화 되어 용병화가 불가능해집니다.
2. 일반 로열로드 3종 미션 때부터 아쉬웠던 점인데, 이펙트를 저사양으로 놓으면 장판이 안 보입니다.
이펙트 저사양에서도 구분할 수 있게 다른 방식으로 표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 여전히 마딜이 딜 할 기회가 없어요.
마딜 서포터로 타계하실 점이라 하기엔, 마딜이 사딜, 근딜에 비해 효율이 너무 부족합니다.
마딜이 설 방법이 잡몹 처리에 지나지 않으니, 조합의 다양성을 조금 더 추구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