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섭 가문명 : 샤펠
사관생도 리오넬
'사고뭉치'라는 컨셉답게 스킬들 모션에 생기가 넘쳤습니다. 그런 모습들 때문인지 '젊음+악동'이라는 키워드가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흰색의 스포티한 짧은 샤기는 10대의 리오넬에게 무척 잘 어울립니다.
캐릭터 외모에 대한 평가
지난달 로레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옷의 디테일이나 깔끔함, 정교함에 감탄했습니다. 스치듯 보면 기존 리오넬과 다른 점이 뭐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눈동자나 피부 빛을 정말 블링블링하게 표현해놨습니다.
기본 복장은 화이트 베이스에 블랙과 브라운 계열로 포인트를 줬고 머플러나 몸에 감고 있는 끈, 허리에 착용하고 있는 벨트와 총알, 권총 등 의상과 악세사리의 무늬와 재질 디테일을 얼마나 신경 써 작업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근접샷>
<정면,뒤태>
<좌,우>
기본 정보
-캐릭터의 기본 평타는 3타로 퍼니셔와 같은 최저 13속의 권총2, 장총1타를 사용합니다.
-캐릭터 버프는 크리티컬대미지Lv2로 크리티컬 대미지를 10% 올려줍니다.
-주 스텟 민첩,기술80. 코트(머스킷)착용
직업스킬 '마이 웨이!'
10레벨의 마이웨이를 사용하면 20레벨의 마이웨이 버프가 사오넬에게 걸리며 자동으로 10초마다 1레벨씩 하락 합니다. 마이웨이 레벨이 1씩 하락할 때마다 스킬 공격력이 2%씩 상승하며 구간마다 관통력이 올라갑니다. 또한, 익스트림 퍼니셔(이하 익퍼)의 스킬들을 사용하는 동시에 1레벨씩 하락시킵니다.
레벨이 1하락할 때마다 스킬 공격력이 2%씩 상승. 최종 50% 스킬 공격력과 9의 관통력이 생김.
달라지는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이웨이 레벨(Lv) | 스킬 공격력(%) | 관통력 | 공등 |
20 | 12 | 0 | 1 |
19 | 14 | 0 | 1 |
18 | 16 | 0 | 1 |
17 | 18 | 0 | 1 |
16 | 20 | 0 | 1 |
15 | 22 | 0 | 1 |
14 | 24 | 3 | 1 |
13 | 26 | 3 | 1 |
12 | 28 | 3 | 1 |
11 | 30 | 3 | 1 |
10 | 32 | 3 | 1 |
9 | 34 | 6 | 1 |
8 | 36 | 6 | 1 |
7 | 38 | 6 | 1 |
6 | 40 | 6 | 1 |
5 | 42 | 6 | 1 |
4 | 44 | 9 | 1 |
3 | 46 | 9 | 1 |
2 | 48 | 9 | 1 |
1 | 50 | 9 | 1 |
마이웨이를 보고 기획자에게 실망한 것은 이번에도 역시 pvp 밸런스로 인해 불편한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이웨이 밸런스를 볼 때 쿨다운 시간은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마성미션 같은 인스턴트 던전을 볼 때 2분 30초면 다음 던전에 입장해서도 직업스킬을 바로 못 쓰는 경우가 정말 빈번히 발생했습니다. (혹, 맵 바뀌면 쿨다운 초기화 안 되는거 까먹으신건지..) 마이웨이는 시간이 지나야 강해진다는 패널티를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쿨다운을 100이하로 내리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스탠스 '익스트림 퍼니셔'
마이웨이의 영향으로 기존 리오넬과 다르게 스킬을 자주 사용해야 합니다. 그것이 캐릭터의 컨셉이기도 하고요. 익퍼 스킬 모션은 상당히 방정(?)맞은 것들이 많습니다. 까불거리는 모습에서 리오넬의 질풍요도(>?!@)의 시기를 느낄 수 있음. 사실 익퍼와 기존 퍼니셔를 비교해서 분석해보고 싶었는데 평범한 유저가 테섭에서 퍼니셔 구하기가 겁나게(x100)힘들어서 다른분이 대신해 주실 겁니다.(b)
항상 그렇듯 스킬들은 오직 pve만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익퍼 25레벨. 1번 스킬을 제외하고 모두 광역 스킬로 1:다수에 특화돼 있습니다. 다른 특징으로 2번 스킬을 제외하고 모든 스킬의 퍼댐 편차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스킬 퍼댐이 높지 않은 것은 마이웨이를 생각한 밸런스 같네요>
<왜 '백'을 붙였는지 알 수 없으나 일단 캐스팅과 후딜이 길다는 단점이 있고 마이웨이 레벨을 빠르게 낮추기 원한다면 어쩔 수 없이 자주 써줘야 하는 스킬입니다. 치명 디벞은 역시 pve에서 크게 기대하기 힘듭니다.>
<즉발기로 쿨과 후딜이 짧은 편입니다. 마이웨이 레벨 낮추기에 좋은 스킬. 아쉬운 대미지가 함정>
<스킬 모션이나 이펙트가 꽤 악동스럽습니다. 총을 갈기면서 회전+돌진하는 스킬. 돌진계 스킬은 pve에서 상당히 꺼리는 스킬들인데 익퍼의 특성상 봉인보단 다수의 몹을 상대할 때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웨이 시너지면 단일 몹에도 충분히 효율이 나옵니다>
<더블건샷의 '블러디 오버 드라이브'와 비슷한 유형입니다. 주위의 360도 모든 적에게 난사하는데 잡몹 처리에 탁월합니다. 시전시간과 후딜이 긴 단점이 있음. 모션 뒷모습이 뭔가 깨방정스럽..>
<궁국기. 익퍼의 대부분 스킬이 그렇지만 마이웨이와 시너지가 무척 좋은 주력기입니다. 사거리와 범위, 최대타겟 등 유틸성이 뛰어남>
끝으로
캐릭터의 매력으로 본다면 남자인 제가 봐도 충분히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좌경계총을 기본 전투포즈로 취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기존 퍼니셔 모션을 그대로 사용하면 또 우려 먹는다는 말이 나올까봐 그런 모양인데 익퍼를 사용하는 동안 무척 불편해 보여습니다.(차라리 장총을 아래로 내리고 권총을 위로 들게 한다든지..)
<기존 퍼니셔에 비해 약간 김빠지는 전투자세 end 군대 나온 남자라면 해봤을 좌경계총..>
리뷰끝~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