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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이 날때마다 그라홈에 들어오게 되네요.

작성자 정보
작성자
브리탠
작성일
2013.08.24 00:38
조회
4252

컴을 간간히 뒤져보니 예전 스샷들 중 일부분이 있어서 추억하고자 올려봅니다.

보니까 전부 싸웠던 기억밖에 없네요.

 

 

기억에 남던 적당 중 휀스나이퍼님.

붉당 사람들 중 가장 강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많이 싸웠는데 정들었는지 가장 먼저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이게 제가 5번째 복귀했을 시점이었는데 당시 코임섭 최고의 당 현당을 붉당이 밀어내고 인투라는 처음보는 당과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이 분은 참 매너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죽을때마다 귓말로 두시간씩 욕설과 비방을 일삼는 보기드문 엄청난 성격의 소유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또한 한성격하기에 당하고만 있지 않고 철저히 괴롭혔던 추억의 스샷이네요.

 

 

이때부터 인투당만 보이면 마을이건 밖이건 싸움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딱히 감정은 없었지만, 지금보니까 그리움만 남습니다.

 

 

집권이라는 미명아래 전투를 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글라이고 활동하는 레알 당은 발렌타인 당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그 정도로 밸런스 파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레알을 택했고, 필드에 보이는 빨콩과 모두

싸웠습니다. 기나긴 싸움을 하던 중 적당인 인투당의 이s 님과도 친해지기도 하고, (싸우면서 정든다는 소리가 이 말인가 봅니다) 5번의 복귀끝에 처음보던 당이 주인행세를 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저는 레알을 택하였습니다.

요즘도 서버의 균형이 한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궁 앞에서 이렇게 죽치고 앉아 매번 싸움을 걸었고, 수피아의 이런 분들에겐 감정이 없습니다만, 이때 이렇게 즐기는 게 잼있었나봅니다.

 

 

하지만 정말 싫었던 건 저런 분들 때문에 수피아 분들과 많이 싸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적당이면 당연히 적이고 매너를 갖춰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죽으면 상대방에 대한 비난을 합니다.

벌레니 어쩌니 하면서요.

저 분 지금도 게임하고 있을런지요?

기억에는 없는 분이지만 스샷을 찾다가보니 보이네요.

 

 

 

그리고 뭐 여기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시간되면 버프받으로가서 싸우는 곳.

레알유저가 없어서 참 힘들지만 잼있게 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샷이 더 많으면 좋을 텐데, 컴이 바뀌고 바뀌고 하다보면 그리운 추억의 스샷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갑니다.

 

 

 

그리고 악마템이 나오자마자 그 모습에 반해서 인기도 없는 레이를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레이는 인기없죠?

그래도 디자인만 보면 저렇게 매력적인 무기가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스샷을 찾아봐도 평범한 스샷이 없네요;

쟁을 워낙 좋아하는 유저라서 이런 스샷이 전부인 것이 아쉽게 생각합니다.

오베때부터 접고 시작하고를 반복하면서 실생활이 바빠 간간히 일요일만 잠시 접속하고 나가버리는데, 적들도 그리고

아군들도 다 그립네요.

지금은 접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잠시 생각난 김에 들어와서 추억을 되새김질하며 갑니다.

그라의 매력은 누가 뭐래도 킵과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라가 건승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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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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