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시작한지 어느새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고2때 동생이 권유해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평소에 게임을 잘 안하는 저에게 3mcc 시스템이라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왔었죠. 그때문인지 고2, 고3, 대학교 1학년, 군 2년(휴가 나와서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전역한 지금에 이르러 아직도 이 게임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나쁜놈입니다.)
돌이켜보니 이 게임을 아직도 붙잡게 만든 원인(원흉)은 이 아델리나 에스페란자가 아니었나 싶네요. 게임 초기에 이
아델리나가 좋아서 다른분들이 주로 키우시던 방파, 에밀리아, 각종 레어캐들을 다 뒤로 하고 오로지 아델리나, 머킷, 스카만 오질나게 플레이 해왔습니다.
물론 지금은....
http://ge.hanbiton.com/Comm/Scr/View.aspx?postKey=160248&searchHead=&searchKeyWord=Madobe&searchType=2&page=1
발레리아도 얻고
레어캐 하나 없던 배럭에 같은 당원분께 좋은 가격으로 얻은 레이첼도 들어오고
▲종추 권총도 들고다니게 되었습니다.(여기까지 오는데 든 돈과 시간을 생각하면 머리가...)
▲이 3명으로 영입성공한 캐릭이 배럭 95%!
앞으로 이 게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악마템 끼기 전까지 망
하기만 해봐라...)
이 게임에 아델리나가 있는 이상, 서비스가 종료되지 않는 이상은 끊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델리나 상향조..오....)
이상 6년을 뒤돌아보며 쓴 뻘글이었습니다. 엉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