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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년을 빛내는 캐릭터 (남성편)

작성자 정보
작성자
텍스톨
작성일
2014.02.22 22:16
조회
3228

 8주년을 기념하여 그라나도를 대표하는 캐릭터 들을 골라보았습니다.

 

기준은 1. 남녀노소 사랑받는 캐릭터.

2. 시나리오 혹은 그라나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캐릭터.

3. 초보부터 고수까지 사랑받는 캐릭터.

 

※ 클릭해서 보셔도 좋습니다.  글을 읽으신 후 자신이 좋아하는 남성 캐릭터 8명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1) 파이터 
탱 없이 레이드 하는 것은 굇수가 아닌 이상 힘든 일. 누구보다 앞에 나가서 몬스터들 끌어와, 시선 집중시켜서 딜 하게 해줘, 진짜 고생한다.  요즘에야 코임브라 트루퍼 한테도 많이 밀린 컈릭터 이지만 한 떄는 방패들고 푹푹 찌르며 영웅 이라고 불린 일도 있었다. 게다가 그라나도 처음하면서 생성한 캐릭터라 애정도 많이 가서 한번 뽑아봤다. 요새 펠타스트를 살려달라는 사람들이 많던데... "파이터를 살려 주세요!!!!!"

 

2) 아이라완

 

아이라완이 왜요? 라고 묻는 다면 대답해 주는 게 인지상정. 아이라완은 진짜 그라나도 역사에 획을 그은 캐릭터 라서 넣어줬다. 바로 최초의 유료캐릭터 이기 떄문. 당시 퀘스트를 영입하는 방식에서 유료템만 주고 영입을 하는 캐릭터 아이라완은 유저들에게 말 그대로 충.공.깽 이었고 화가 난 몇몇 유저들은 당시 엄청 유행했던 '옹박' 포스터를 패러디해서 임씨에게 일침을 가했다. 플레이포럼에서는 (적어도 내 기억에) 유료화 준비를 위한 단계가 아니냐 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로 엄청난 반항을 불러일으켰다. 아이라완은 등장당시 유료물약 몇 개만 주면 끝이었는데 점입가경으로 임씨는 칼리, 백호, 커트, 에두아르도, 비센테 리오 등등 캐릭터들을 영입할 떄 신비한 가루 50개를 주어야 반드시 영입할 수 있게 했으니..

새 캐릭터가 나올 때 마다 하는 소리가 "또 신비한 가루겠지" 이하 생략

 

3) 커트 린든, 에두아르도 힝기스 (마스터 가디언스는 신경 쓰지 마라)

 

준덕이 만큼은 아니었지만 출시 당시 센세이션을 안겨준 캐릭터들. 비슷해서 2명다 한꺼번에 넣었다.  옛날에는 직업스킬이 2명 모두 사신소환 이었다. 직업스킬 누르면 간지 작살 사신이 나와서 낫 한번 스윽 그어주면 어찌나 좋던지ㅋ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신비한 가루 50개를 전혀 아까워 하지 않고 지불했더랬다. 그러다 작년에 돌연 이들을 사신소환 못하게 해버리는 패치를 해버리니 사람들은 또 반발했고 혹자는 "사내에 안티개발자가 있다" 라는 말까지 했다. 그렇게 모두가 사신을 눈물 뿌리며 떠나보냈다. 다행히 아티팩트로 사신소환이 가능하게 했지만 나타날 확률이 2%란다. 장난하나요? -_-^

 

4) 리오넬 폰 하넨


바이런 패치와 함께 개척가문들을 도와주는 귀족 출신 공무원으로 설정이
되어있었지만, 도저히 미중년이라고 봐줄 수 없는 레이븐의 외모에 실망한 유저들이 리오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퍼니셔를 얻기 위해 수많은 유저들을 시계탑으로 몰려들 게 했으니 리오넬도 확실히 기억될 만한 캐릭터. 퍼니셔와 리오넬도 꽤나 그라나도 역사에 획을 그은 캐릭터 같아서 넣어줬다.

 

5)이온 펠리페 

혹자가 말하길, 이온은 서민들의 구원캐라 하더이다. 잘 생긴데다 효율도 좋아 게다가 플라레까지 직업스킬로 가지고 있으니 사냥하기에 이 만큼 좋은 캐릭터가 어디 있을까. 


6) 케스 키엘체 
브리스티아를 시작부터 끝까지 개척가문들과 함께 해 온 케스 키엘체. 외모로 휘어잡고 헤비 스팅어로 사격계를 평정한 무서운 브리스티아 총독. 사격계 캐릭터에 큰 족적을 남긴 캐릭터라 넣어줬음.         7)Judgement Day  
 가문레벨 30 넘은 가문들 중에 헤비 케스 없는 가문은 있어도 준덕이 없는 가문 없으리라. 그랑디스가 최고 근딜러 였던 시절, J.D 가 나오자 사람들이 슬슬 준덕이를 쓰기 시작했고 한창 전성기 일 때는 마을 에서 조차 그랑디스가 거의 보이지 않았을 정도. 심지어는 남성 캐릭터 중에 쓸만한 건 '이온과 J.D밖에 없더라' 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하향됐지만 그래도 서민이던 부르주아던 사랑받는 캐릭터. 나도 준덕이 없는 우리 가문은 상상 조차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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