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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에서 풍겨오는 여신포스..가 함께하시길(??)>
영입하자마자 하마찍고 스탠작 하느라 좀 늦은감이 없잖아 있네요
캐릭터 미리보기가 떴을때부터 한눈에 반해서 이 언니는 꼭 영입하고말아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린든에서 안떠서 결국 비스로 카드를 샀네요!
이제 현에는 당분간 쉬어도 될것같습니다.
진짜진짜 예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대급인것같아요.
비율에 기럭지에 미모까지ㅠㅠㅠㅠㅠ
진짜 스샷찍고 편집하는게 너무 즐거웠다능 ㅎㅇㅎㅇ
(시름시름시름) 여신님....!! 언니 절 발닦개로 써주세요ㅠㅠㅠㅠ
*여기서부턴 조금 개인적인 사족입니다. 패스하실분들은 패스하셔도 괜찮아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스갤이나 팬갤에 가끔...열심히 힘들게 그리고 편집해서 작품을 올린
글쓴이들한테 상처가 되는 덧글을 아무렇지 않게 작성하시는분들이 보여요.
그분들은 저희가 어떤 노력을 들여 그림을 그리고 스크린샷을 편집하여 작품으로 만드는지 모르셔서 그런거겠죠.
그런거라고 믿고싶어요. 그렇지 않으면 그런 덧글을 아무렇지 않게 툭툭 쓰실 수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저희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런걸 만들고있는게 아니에요. 캐릭터에대한, 그리고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기때문에,
그 애정을 표출하고자 여러 작품으로 만드는거죠. 뱀파이어 드레스를 입은 그랑디스가 너무너무 예뻐서
모두와 함께 예쁜 그랑디스를 공유하고자 열심히 스크린샷을 찍어서 보정을 하고 편집을 하고 스갤에 올리니,
"그랑디스 개못생.."이나 "지옥에나 떨어져라!" 이런 덧글이 달린다거나. 저뿐 아니라 이런 경우를 종종 발견하거든요.
왜 덧글을 쓰기전에 한 번더 생각을 못해주시는걸까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아니라 스샷 편집하는 기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걸까요? 이런 덧글이나 반응에 한두번씩 푹,푹 찔려서 상처입고 나면 다시 게시글을 쓰는게 무서워져요.
두려워지구요. 결국 아무데도 올리지않고 혼자만 보거나, 주위사람들에게만 보여주게 되겠죠.
...혹시 그걸 원하시는건 아니겠죠....?
너무 답답해서 끄적여봤네요. 물론 언제나 응원해주시는분들은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드리고있어요.
그분들덕에 힘내서 올리는거기도 하구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왠지 다른 굇굇작가님들도 가만히 있는데 존못인 제가 이런소리하면 나대는거같은 느낌도 들고 민망하고 부끄럽고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ㅇ>-< 와하하 괜찮아 나란 인간 원래 뻔뻔한 닝겐 얼굴에 철판 10m깔고다니니까..!(숨는다)
ㅇ...어쩄든, 4시간쯤이나 지나버렸지만 늦은 메리크리스마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