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데 산책이나 할까?"
"안냐세여 아저씨! 저 멀~리 나갔다 금~방 올 테니까 아빠한테 대신 전해주세여!"
"우와~ 잘 그렸다! 이거 저 아저씨가 그린 건가?"
"흠흠..!"
"여긴 경치가 좋네!"
"으음~ 좋아! 이런 마을은 시에라 언니랑 같이 보면 좋.. 그래! 시에나 언니를 만나러 가자!"
"아니, 어떻게 만날 거기 앉아 있으면서 노마녀의 집 가는 길도 몰라요?"
"......(저 손에 들려 있는 게 사실은 데스노트란 소문이)"
"헤헤, 레오노라 아줌마 말대로 여기서 얌전히 기다려야지"
"우와.. 시에라 언니다!"
"안녕?ㅎ"
~ 그렇게 데이지는 시에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집으로 컴백했다고 한다 ~
끝.
+)
"린든상자 열 때마다 캐릭터카드가 쏟아지게 해주시옵고
바라건대 이벤트 당첨 돼서 데이지 카드도 한 장만 더 주시기를..(중얼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