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릿츠의 제자들은 5월을 맞이하여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사부님을 뵈러 가기 위해 모인 그들.
제일 먼저 도착한 큰형님들 3인방
그라시엘로 , 백호 , 구르트루데 페더슨
<프릿츠 사부님은 잘 계실까?>
뒤늦게 철들어 사부님 걱정뿐인 그랏시엘로
<하~ 이녀석들 빠져가지고 말야!>
<언제 오는거야? 막내는...>
<아 마침 저기 온다!>
<어서와 아이라완, 소소>
반갑게 맞아주는 형님들
<잘 지내셨죠! 오라버니들>
<늦어서 죄송함다!! 욜라뽕따이! >
<너 이녀석 언제 이렇게 많이 컸냐?!>
<헤헷~ 오빠가 안큰거아닐까 >
<예전에 요만했는데 숙녀가 되었군 소소>
<그럼요 저도 이제 배럭을 지키는 여자랍니다.>
<안녕하세요! 탐정..아니 페더슨 오빠>
<오옷! 이게 누구야 소랑이는 잘 있고?>
<네 소랑인 요즘 사춘기라 쌍수하러 갔어요.>
<그럼 이제 슬슬 출발해볼까요? 어 저기...저 사람은?>
<저....저기...>
<너는 문희준...아니 륭? 여긴 어쩐 일로?>
<음...그러니까...저... 오늘 싸부님을 만나러 간다는게 사실이야?>
<어 맞아. 근데 그건 왜? 너도 같이 가려고?>
<아..아니 뭐 그냥 난 잠깐 여기서 누굴 좀 기다리려고...>
<아하! 그러지말고 너도 같이 가자 륭>
<그...그렇게 원한다면..뭐>
<어이! 너 이녀석! 륭! 네가 여긴 어쩐 일이야? >
<음음...그랏시....형>
<엥? 혀여엉?? 네가 왠일이냐?>
< 음...그러니까 뭐냐... 나도 데려가줘! 빡빡이...아니 사부님께 말야>
*륭 영입퀘 해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 이자슥! 그럼 앞으로 헹님들 앞에서 까불지 않는다고 약속해라!>
<야...약속!>
<좋아! 자 그럼 출발이다! 우리의 스승이신 프릿츠 사부님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