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캐릭터 인터뷰 02]
안녕하세요? 개척민 여러분! 오늘의 인터뷰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마침 약속 장소에 누군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피젠느 코스튬+ 피젠느 헤어]
오늘은 감금(?) 트라우마를 잘 이겨내고
마을에서 작은 꽃집을 운영중인 발레리아 양을 인터뷰하게 되었습니다.
저 혹시 오늘 만나뵙기로 한 발레리아 양 아니세요?
네 맞아요. 기다리는 동안 꽃을 모으고 있었어요.
안녕하세요. 발레리아에요. 저희 화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왕궁에서 활동하는 쌍둥이 가브리엘라 언니와 달리
소박한 자연 환경에서 언어치료를 병행하며 잘 지냈다고 하는군요.
[화이트 블로섬 코스튬+ 발레리아 산타 헤어]
사람들과 계속 부딪치고 어릴 적 트라우마를 견뎌내야 했던 그녀에게
꽃을 가꾸는 일은 마음을 치료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빨리 여기 좀 와 보세요 신기한 게 많아요.
마침 마을이 축제 준비로 분주했는데요 신이 난 발레리아 양
들뜬 그녀를 쫓아가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녀도 가장 예쁜 드레스를 입고 축제에 참여할거라고 하네요.
[화이트 블로섬 코스튬+ 화이트 블로섬 헤어]
사실 카메라가 낯선 그녀는 얼굴을 잘 비춰주지 않았는데요
클로즈업하기엔 다소 옛날 그래픽 얼굴
그래도 여전히 순수하고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요?
에밀리아 ,로사 , 아니스 언니들 모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저도 많이 불러주세요.
저만의 순수한 회복 마법 이노켄티오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이 힘들때
항상 제가 치유해드릴께요!
오늘 발레리아 양과의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우셨다면 배럭 속의 그녀와 함께 바람쐬러 나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그녀도 미세먼지는 치유해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좌절)
* 위 글은 배럭에 봉인된 캐릭터들의 [리뉴얼 프로젝트] 추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
(라는 의도로 시작했는데 사실, 게임에 접속해도 할 일 없어서 결국 스샷놀이의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