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어라!... 오랜만이야 에이미 샤우젠
[에이미 샤우젠] JD?
[에이미샤우젠] 어쩐일이야 JD! 여기엔...? 나는 네가 죽은줄로만 알았어
(에이미의 눈가가 붉어집니다)
[JD] 혹시 시간있으면 같이 가서 커피나 한잔 할까 하는데? 어때?
[에이미샤우젠] .... (어쩐일인지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에이미샤우젠] 케스는 잘 있는거야?
[JD] 갑자기 여기서 케스얘기가 왜나와?
[에이미샤우젠] (질투하기는...) 키엘체에서 케스가 실종됐단 얘기가 어렴풋이 들려와서
[JD]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어. 케스는 무사해 안심해.
(JD는 약간 토라진듯 합니다)
[에이미샤우젠] 바보같은녀석
[JD] 시간 없으면 이만 가볼게 에이미 샤우젠. 오늘 봐서 좋았어.
(에이미는 JD의 첫사랑인듯 합니다)
[에이미샤우젠] 잠깐만 레지스탕스 준덕... 아니 JD..!
[에이미샤우젠] 잠깐 점심시간이니 커피 한잔 해도 좋아
[JD] 내가 제펠린에 아는사람 있는데, 같이 타면서 쇼콜라떼 한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