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매우 유용한 전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최고의 생존률을 보이는 캐릭으론 방패캐릭, 스카등을 들 수 있겠죠. 검에 따라 다르겠지만 펠타파이터의 경우 라피다-감전-넉백된 상대에게 평타-드라간테 테크트리로 죽일 수 있습니다.(쟁유저라면 증인추 증공등이겠죠?)
일반적으론 위의 순서로 가는게 정석이라면 정석이겠지만 여유가 된다면 확실하게 숨통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광역기 살토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라피다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이게 은근히 감전이 잘걸립니다. 범위는 넓지만(카니지와 동급) 캐스팅이 좀 걸려서 아무 때나 쓰긴 무리가 갑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필요한게 첫스킬 로테이션인데요 로테이션으로 상대를 넉백시킨 후 기상타이밍에 맞춰 살토스를 날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살토스를 찍을 때 상대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찍는 것입니다. 타이밍이 안맞아서 반격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로테이션으로 봉쇄까지 걸렸다면 일석이조. 살토스로 감전이 걸렸다면 다가가 평타 후 라피다면 깔끔하게 마무리 됩니다. 일반적으로 라피다 감전 확인 후 비엔토나 드라간테로 마무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화력을 보장하기에 기회가 된다면 노려볼만 한 전술입니다. 요약하자면
로테이션(넉백 +봉쇄로 상대의 스킬사용 저지)
평타 후 기상 타이밍에 맞춰 살토스(감전)
평타 후 라피다(라피다로 감전이 안걸려도 큰 지장은 없다. 어자피 이정도면 갈사람은 간다.. 감전이 아직 걸린 상태고 살아있다면? 마무리는 알아서~)
팀버프 동료인 베로니프가 아직은 불완전한 모습을 보이지만 베로니프가 추가적인 감전 or 부식을 걸어준다면 셀바에겐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될 것입니다. 마무리하자면 즉시시전기는 아니지만 살토스는 무리해서라도 질러 줄 필요가 충분한 스킬이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