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를 완전히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기본 캐릭터 5종 별 자주 쓰이는 팀 조합의 특성 및 활용법 정리!
그 2탄 머머스 편 시작합니다
2. 머머스 (머스킷티어, 머스킷티어, 스카우트)
그라 상에서 절대적인 뎀딜을 자랑하는 머머스(2 머스킷티어, 스카우트) 입니다.
머스킷티어 특유의 뎀딜 능력 때문에 그라 상에서는 제일 뎀딜이 강하다는 평을 듣고 있지요.
게다가 원거리 조합이기 때문에 그만큼 컨트롤이나 활용법도 단순해지게 됩니다.
(1) 머머스의 사냥
원거리 조합인 머머스의 사냥은 매우 단순합니다.
손컨으로 해도 잘 오르지만, 적당한 스탠스로 해두고 킵해두기만 하면 끝!
단, 머스킷의 공격에는 총알이 소모되므로 주기적으로 총알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각 마을 탄환 충전기를 애용하시면 되지요 'ㅅ'
그래서 렙 올리기가 가장 쉽고 던전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단, 머머스로 중보사냥이나 퀘스트를 하려면,
모 아니면 도 입니다.
방등과 공등이 적절하여 버틸만 하고 뎀딜이 가능하면 클리어고,
아니면 그냥 실패이지요... 물론 컨트롤에 영향도 받습니다만;
어떠한 경우에도 살아남아 클리어하려고 애를 쓰게 되는
파머스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되지요.
머머스는 막강화력 때문에 레이드 뎀딜러로 상당히 초빙되는 경향을 받고 있습니다. 자연적 속성 때문에 속성 버프가 필요한 속성 레이드를 제외한다면 거의 머머스가 레이드 계를 점령하였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하지만 몸빵을 지원해 줄 수 있을만한 파이터가 있는 가문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머킷의 코트 특성상 방어력이 약하여 쉽게 다운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머머스의 듀얼, 쟁
머머스는 사냥이 손쉬운 대신, 듀얼이나 쟁에서 그 컨트롤 실력에 따라 결과가 극과 극으로 차이나게 됩니다.
대인뎀딜 최강 뎀딜 만을 맡는 머스킷티어로서는
먼저 쏘지 않으면 죽는다! 라는
어디 FPS의 스나이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스킬을 먼저 쏘면 이깁니다;;
특히 익스 스탠스인 플린트락일 경우 더욱 더;;
(베테 이전의 스탠스는 파이터의 블로킹에 막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쟁이나 듀얼을 하실때에는 절대로 컨트롤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먼저 맞지 않도록;
(3) 머머스 총론
머머스는 쓰기도 쉽고 뎀딜도 강한 만큼 수요도 많고 이리저리 할 일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머머스 장비에 대한 공급은 일정한 반면에 수요가 크기 때문에 장비가 상당히 고가이고 공/방등 차이에 따라 승부가 상당히 갈릴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며 쓰시면 될 것입니다.
(4) 스카의 비상! 익스 이후의 환골탈태
머머스에서는 일반적으로 몸빵할 캐릭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익스 스탠스가 나온 이후로 단지 힐이나 버프 역할이었던 스카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지요.
기존의 버프를 걸어 줄 수 있으면서도,
단검의 익스스탠스인 아르니스 덕분에
회피로 탱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익스로 성장하신 뒤에는
아르니스를 반드시 배우시고 스카로 탱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