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5. 영입 NPC 카자라이네의 스토리 퀘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 카자라이네 영입 퀘스트를 마친 가문만이 퀘스트 진행 가능합니다.
 - 팀 편성에 카자라이네 캐릭터를 포함한 후, 오슈 카자라이네 NPC와 대화하여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진행 조건

1.카자라이네 영입 퀘스트 완료 및 영입

카자라이네 영입 퀘스트를 완료하고 영입을 한 가문이라면 카자라이네를 MCC에 포함시켜 오슈의 카자라이네 NPC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퀘스트 진행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카자라이네 : 앙드레... 그 하얀 변태에게 지다니, 분해... 너무 분해!
카자라이네 : 이대로 얌전히 물러설 수는 없어. 수련에 수련을 거듭하여, 반드시 그 변태를 이기고 말 테야.
카자라이네 :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지금부터 당장 수련을 시작해야겠어. 나와 함께 가줄 거죠?
유저 : 그러지.
카자라이네 : 역시 수현하면 곰을 잡아야지!
           [비아 플루비알]이나, [데프리미다 계곡]에 가면 `베어 워커'라는 놈들이 살고 있어요.
           간단하게 500마리 정도만 잡아 보자구요!

이런 대화와 함께 [수련(1)]라는 퀘스트가 발생합니다.
베어 워커 따위 사뿐이 잡아주시고요.(TIP.[데프미다 계곡]개척비 퀘가 베어워커네요. 베테N경카 2개 확보.)
다시 카자라이네에게 갑시다.
그럼 다음과 같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카자라이네 : 후우. 나 조금은 강해졌을까?
           아니, 아니지. 아직 이정도로는 하얀 변태를 당할 수 없어.
           조금 더 수련이 필요해.
카자라이네 : 두 번째 수련을 가야겠어요. 떠날 준비가 되면 돌아와줘요.

[베테랑 B 경험치 카드] 3개를 받았습니다.

카자라이네 : 좋아. 그럼 두 번째 수련을 떠나볼까요?
유저 : 그러지
카자라이네 : 좋아. 이번 수련 상대는 `설원 백곰'! [순백의 대지]나 [얼어붚은 평원]에 있을 거에요.
           이놈들도 가뿐하게 500마리만 때려잡아요!

이런 대화와 함께 [수련(2)]라는 퀘스트가 발생합니다.
역시 가뿐히 잡아주시고요.(TIP.금배추를 주는 `설원 라짐 람'가 있는 순백의 대지에서 잡으면 일석이조)
다시 카자라이네에게 갑시다.
그럼 다음과 같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카자라이네 : 좋아. 점점 더 자신이 생겨.기다려라 하얀 변태.
           곧 그 잘난 코를 뭉개주겠어.
유저 : 그런데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네 꿈은 디자이너 아니었냐?
카자라이네 :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강한 체력은 필수인 거잖아요!
           쓸데없는 소리는 하지 말고, 다음 수련이나 준비하고 있어요!
유저 : 또 수련이냐!
카자라이네 : 군소리가 많군요. 얼른 가서 준비하고 돌아와요.

[베테랑 B 경험치 카드] 3개를 받았습니다.

카자라이네 : 좋아. 그럼 하얀 변태를 쓰러트리기 앞서, 마지막 점검을 해봐야겠어요.
카자라이네 : 음... 이번에는 무슨 곰을 잡을까?
유저 : 너 곰하고 무슨 원수진 거 있냐?
카자라이네 : 뭐에요? 수련을 하는 거잫아요, 수련.
           수련하면 역시 곰과 싸우는 거죠.
카자라이네 : 목표는 [얼어붙은 평원]에 나타나는 `성난 큰곰'!
           얼른 가서 때려 눕혀요!

이런 대화와 함께 [수련(3)]라는 퀘스트가 발생합니다.
 

 `성난 큰곰'은 얼평 맵의 (H,2)에서 젠이 되도록 수정되었으니 참고 하시고요.

잡으셨다면 다시 카자라이네에게 갑시다.
그럼 다음과 같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카자라이네 : 훗훗. 성난 큰곰까지 때려눕혔네. 그동안의 수련이 헛되지는 않았어.
           이것으로 수련은 충분해. 이번에야말고 그 하얀 변태를 쓰러트릴 때가 왔다.
           그리고 나, 미 카자이네가 신대륙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는 거다.
카자라이네 : 일전에 앞서 마지막 준비를 좀 해야 되니까, 나중에 다시 돌아와줘요.

[베테랑 B 경험치 카드] 3개를 받았습니다.
 카자라이네 : 준비는 모두 끝났어요.
           반드시... 내가 디자이너계의 새로운 신이 될 거야.
(리볼도외의 앙드레에게 가면 다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 리볼의 앙샘에게 갑시다.
그럼 다음과 같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앙드레 : 아니... 당신은?
카자라이네 : 흥.
앙드레 : 마이 스튜던트잖아요! 이름이... 가자미라네였나?
카자라이네 : 뭐, 뭐라고?
카자라이네 : 누가 당신의 스튜던트라는거야! 그리고 내 이름은 미 카자라이네!
           멋대로 부르지마, 하얀 변태!
앙드레 : 하, 하얀변태! 감히 스승님께 그런 말을...
         엘레강스하지 못해요, 용서할 수 없어요!
카자라이네 : 누가 할말을? 말은 더 필요 없지. 덤벼!
           오늘 여기서 당신을 꺾은 뒤, 이 내가 디자인계의 신이 되는 거야!

이제 앙드레를 무찌르고, 다시 앙드레와 대화를 합시다.

앙드레 : 마이 스튜~던트. 가자미라네. 언빌리버블! 고져스! 퐌타스틱해요!
카자이네 : 그 소리 좀 그만해! 그리고 카자라이네라니까! 가자미가 아니라고!
앙드레 : 오우, 마드모아젤.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낫 임폴턴트!
         중요한건 스피릿! 마드모아젤의 실력이 나를 넘어섰다는 것이겠죠.
         오우, 기뻐요. 드디어 이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날 때가 된 것 같군요.
카자라이네 : 자,잠깐... 그 말은...?
앙드레 : 그래요, 앞으로 이 디자인계를 이끌어갈 사람은 앙드레가 아니라...
         유! 가자미라네 당신이에요! 난 드리어 이 자리에서 내려갈 수 있겠군요.
카자라이네 : 가자미가 아니...
카자라이네 : 아니, 아니.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하얀 변... 아, 아니. 어쨌거나 당신... 그거 정말로 진심? 드디어 내가 정말로...
앙드레 : 단.
카자라이네 : 응?
앙드레 : 시험이 있어요. 디자인계의 정상에 서기 위해서는 본래 가혹한 시련이 필요한 법이죠.
         나 또한 그런 시련을 거치고서야 지금의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니...
카자이네 : 가혹한 시련...
앙드레 : 걱정 말아요, 마드모아젤 가자미. 유는 틀림없이 이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 거에요.
         디자인계의 정상에 서기위한 전통적인 시련은 하나...
앙드레 : [질긴 방적사]를 100개 모아오세요! 어디서 구하는지는 묻지 마세요.
         위 돈 니드 퀘스쳔!
카자라이네 : 그 시험... 반드시 통과하겠어요!
앙드레 : 그래요! 바로 그 자세죠! 자, 달려가세요. 마이 스튜던트! 마드모아젤 가자미!
         자, 그리고 이건 치얼 업을 위한 이 티이~쳐의 프레젠트!

[베테랑 B 경험치 카드] 3개를 받았습니다.

앙드레: 그깟 시험 따위 해치워버리세요!
카자라이네 : 응! 알겠어요!
(카자라이네는 앙드레의 분위기에 휩쓸려버린 것 같습니다.)

`질긴 방적사' 100개를 모아서 다시 앙샘에게 갑시다.
그럼 다음과 같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앙드레 : 질긴 방적사 100개는 아직인가요?
카자이네 : 훗.
앙드레 : 뭐죠? 그 웃음은? 오오, 질긴 방적사 100개!
         훌륭해요! 원더풀! 그럼 곧바로 다음 시험으로 넘어가죠!
카자라이네 : 다음 시험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죠?
앙드레 : 오우, 릴렉스. 릴레에에엑스 하세용. 마드모아젤 가자미는 이게 뭐라고 생각하는 거죠?
         디자인계의 정상. 말 그대로 디자인신이 되는 겁니다.
         당연히 그에 걸맞는 시험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카자라이네 : 그...
카자라이네 : 그건 그래...
유저 : 뭐가 그건 그래야?저딴 말에 넘어가지마!                  (선택1)전 이걸 선택...
         도대체 이 짓이 디자인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 거야?    (선택2)
카자라이네 : 쉽게 말하지마요, ***가문!
           디자인은 당신들의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때로는 목숨을 걸어야하는 것! 그것이 디자인이라고요!
앙드레 : 그래요, 마드모아젤 가자미! 그레이트한 자세군요!
         다음 시련은 심플해요. [바하마르, 영원한 늪] 이라는 곳에서 호박말벌을 잡고, 날개를 100장 뽑아오세요.
유저 : 그게 정말로 디자인계의 전통적인 시련입니까?
앙드레 : 서, 서프라이즈! 어떻게, 감히, 미에게 그런 말을!
         오브 코어스! 단연한 거잖아요! 더 이상의 퀘스쳔은 받지 않겠어요.
         위 돈 니드 퀘스쳔! 얼른 가서 호박말벌 날개를 100잡 모아오세여!
(앙드레는 꽤나 당황한 듯하지만, 카자라이네는 이미 수긍한 것 같습니다.)

[베테랑 B 경험치 카드] 3개를 받았습니다.

이제 영늪으로 고고슁~!
날개를 다 구하셨다면 다시 앙샘에게 갑시다.
그럼 다름과 같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앙드레 : 그레이트! 유는 미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어요!
         오우아아, 이 보들보들하면서도 야들야들하고 쫄깃쫄깃한 감촉이라니...
앙드레 : 미는 감돌했어요. 감동. 자, 그럼 마지막 시련으로 넘어가죠.
카자라이네 : 마지막 시련... 드디어...
앙드레 : 그래요, 마드모아젤 가자미! 그레이트한 자세군요!
         마지막 시련은 아주 간단해요. 100만 비스를 모아오는 겁니다!
카자라이네 : 순수한 스피릿, 순수한 디자인을 위해서는 물욕을 버려야만 하는 것!
           그것이 마지막 시련입니다! 자, 얼른 100만 비스를 모아오세요!
유저 : 거절한다. 100만 비스가 동네 개 이름이오?    (선택1) 한번 팅겨볼까하고 눌렀심둥...
         알겠습니다.                                             (선택2)
카자라이네 : 시끄러워요! 디자인의 디 자도 모르면서...
                 뭐하는 거예요? 얼른 100만 비스를 모으러 가자고요!

다시 앙샘에게 말을 걸면...

앙드레 : 오우, 마이 스튜~던트. 마드모아젤 가자미.
         100만 비스를 모아왔나요?
유저 : [대화종료]             (선택1)
         100만 비스를 준다.  (선택2) 우짜겠어요...ㅠ,.ㅠ
앙드레 : 100만 비스! 그레이트! 뷰티풀! 아이 러브 머니!!!
카자라이네 : 자, 잠깐! 마지막에 뭐라고요?
앙드레 :  응?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카자라이네 : 아, 아니 잘못 들었나보죠.
앙드레 : 흠. 아무래도 좋아요. 이것으로 마드모아젤 가자미는 모든 시련을 통과하였습니다.
         디자인계의 정상에 올라선 거죠.
카자라이네 : 드, 드디어 내가...
유저 : 잠깐만... 대체 뭘 했다고 디자인계의 정상에 올라선 거야? 싸움밖에 안했잖아!
카자라이네 : 흥. 당신들이 뭘 알아?
앙드레 : 마드모아젤 가자미 말이 맞아요, ***가문.
         전투력만 높았지, 패숀에 대한 감각은 제로! 빵! 영점이군요!
앙드레 : 자고로 패숀이란 그런 것! 목숨을 걸고! 스피릿을 바쳐 쟁취하는 것입니다!
카자라이네 : 가, 감동적이야... 역시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 : 자아, 마드모아젤 가자미!
카자라이네 : 가자미가 아니라 카자라이네에요. 아니, 이름 따위야 아무려면 어떤가요.
           어차피 다 겉치레에 불과한 것을...
앙드레 : 그레이트! 바로 그겁니다! 그게 바로 디자인 스피릿!
         훌륭해요, 마드모아젤 가자미. 이제 더이상 내가 가르칠 것이 없어요!
앙드레 : 바이런!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바이런으로 가세요!
         가서 마드모아젤 가자미가 신대륙과 구대륙을 통들어 세상 최강의 디자니어가 되는 겁니다!
앙드레 : 그것이야말로 디자인 갓! 진정한 디자인의 신이 되는 거죠!
카자라이네 : 아, 아아아! 디자인 갓! 하겠어요!
           바이런만이 아니라, 섬을 지나 본토에까지 내 이름이 널리 퍼지게 하겠어요!
(카자라이네와 앙드레는 둘만의 세계에 매료된 것 같삽니다.)
(무슨 말을 해도 두 사람은 듣지 않습니다.)
앙드레 : 마드 모아젤 가자미. 앞으로의 디자인계는 유가 이끌어주세요.
         이것들은 티~쳐의 프레젠트! 당신의 앞길에 도움이 되어줄 거예요!

[베테랑 B 경험치 카드] 3개를 받았습니다. 
[빛나는 수정] 5개를 받았습니다.
1,000,000 비스를 빼앗겼습니다.

이제 다시 오슈의 카자라이네에게 갑시다.
그럼 다름과 같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카자라이네 : 고마워요, ***가문. 여려분들 덕택에 제가 디자인계의 정상에 오르게 되었어요.
유저 : 대체 어떤 의미로의 정상인 겁니까?
카자라이네 : 후... 여러분이 디자인에 대해서 뭘 알겠어요.
           그래도 뭐... 여러분이 없었더라면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조금 더 많은 시간이 걸렸겠죠.
카자라이네 : 감사의 의미로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유저 : 다른 건 필요 없고 땅이나 좀 사줘.                                           (선택1) 땅?...선택...
         겸험치 카드가 좋겠군..                                                          (선택2)
         네가 우리의 동료가 되었는데, 더 이상 무슨 선물이 필요하겠어?    (선택3)
카자라이네 : ......
카자라이네 : .............
카자라이네 : ....................
유저 : 농담이야, 농담.
카자라이네 : 아, 알고 있었어요. 농담인거.
           이상한 소리 말고 이거나 받아가요.

[빛나는 수정] 3개를 받았습니다.
[그림 와이트] 1개를 받았습니다.

카자라이네 : 뭘 우두커니 보고 있는 거예요? 아이템 다 챙겼으면 얼른 다음 여행을 떠나야죠.
           이 세상의 모든 디자인에 카자라이네의 이름을 넣으러 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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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퀘스트가 종료가 되네요....

한줄 정리하자면....

베어 워커 500마리 --> 설원 백곰 500마리 --> 성난 큰곰 1마리 --> 앙샘과의 결투 -->질긴 방적사 100개

--> 날개 100개 --> 100만 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