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꼴로 하는 7강 무기의 보상이 주어지는 좋은 성장 촉진제 이벤트...
드랍 교범 까고 유료 던전인 고엔세 던전 들어가서 킵 자리 하나 찾으려고
치열하게 눈치 싸움해가며 돌아도 시간 당 20개 안 팎으로 한 달 가까이를
꼬박 모아 나 같이 운 없는 사람이면 시도 조차 안 했을 강화 무기를 주는 건
정말 감사하고 특히 이번은 킵이 아니라 일일 퀘스트만 하면 고정적인
성장 촉진제를 획득하는 방식이라 다들 고생 안 하고 정말 혜자스러워서
불평을 안 하고 싶었는데...
첫 날부터 진 빠지네요 ㅠ 역시는 역시인가... 필드 퀘스트는 그나마 손킵하면
적당히 2~30분 내외로 완료가 가능한데 미션 퀘스트는 마성 1시간을 반 손킵
하고도 30개를 못 모았네 ㅠ 아직도 하고 있는 중인데 생추라 투브칼 왔는데
마성의 장점인 몹이 드글드글한 곳에서도 킵 좀 하다가 손킵으로도 하는데
너무 안 나오네요... 꼬박 1시간 가까이 했는데 15개도 못 모았음...
요새 최근 이벤트 퀘스트들이 드랍이 좋아 뚝빼기 깨자마자 튀어나오는
이벤트들이어서 그 거에 적응이 되어 웬만한 이벤트 드랍템 드랍율을 잊어서
힘든 건가 생각했는데 마성으로도 못 모아서 미션 퀘스트는 활동력까지 써서
하는데 필드보다도 왜케 진이 빠지는 걸까요...
그냥 추가 진행도 필드로 하지 왜 굳이 이벤트는 꼭 필드+미션 섞어서
진행을 시키는 건지 정말 재미없거든요 이거... 왜 이렇게 하는 거죠?
이 것만 아니면 괜찮았을텐데 ㅠ 미션 퀘스트만이라도 드랍율 좀 올려주세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성장 촉진제에 비해 정말 쉬운 편 입니다 거의 기간 꼬박
킵을 안 해도 된다는 건데 한 달 내내 이렇게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니
하루 꼬박 킵의 데미지를 받는 거 같네요 꼬박 킵의 데미지는 내 컴이 받겠지만
또이또이...
이 정도의 이벤트를 내고도 이렇게 욕 먹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매번 드랍율 문제를 일으킴... 맨날 그래요 ㅠ 그라나도 에스파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