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올 것도 많고 외전 스토리로 나오면 재밌긴 하겠지만 가끔 이런 아쉬움...
총사령관은 아니지만 더 거친 JD가 됐네 하체는 더 튼튼해졌니 한 때 최애 자두야...
스탠스 배율만 엄청 높아져서 기존 JD보다 훨씬 쎄겠지만 왜곡된 버전은 솔직히
네나의 [비올레타]처럼 외전 스탠스 격으로 내줘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
외형도 바뀌고 스탠스 성향도 전혀 다른데 어린 혹은 늙은 버전이 아니라면
굳이 캐릭터로 안 찍어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그럼 더 나았을 거 같은데
캐릭터로 찍으니 자꾸 왜곡된 버전을 들고 온다는 반발만 늘어날 듯 싶음
굳이 캐릭터가 아니라 레어 스탠스로 린든 상자 기획을 짜도 충분하지 않나 싶음
기존 캐릭터들은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는데 외전 격의 캐릭터들이 나오면
구 캐릭터들은 아예 손 대지 않을 생각이신가? 쓰고 싶어도 존재 자체가 민폐라
버퍼가 아니면 못 씀 재미의 요소는 오히려 기존 JD보다 떨어지는... 성능을 떠나서
기존 JD의 제펠린이 빠지고 나머진 거의 그대로 격이라 게다가 막 스킬은
또 C.Q.C.처럼 공격 시간이 길다고 말 나올 거 같은데 차라리 빠른 속도를
강조하고 싶다면 거의 분신술 격으로 각 무기 들고 부채꼴 형태로 서서 같이
공격을 한 번에 샥샥샥 딱 끝냈으면 더 짧기도 하고 멋있기도 했을 거 같은? 생각~
근데 큰 문제는 전체적으로 스킬 모션이 로얄 가드보다 안 예쁘고 보면 어색함 ㅠ
케스도 건 마스터의 기존 케스의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의 기획으로 스탠스만
추가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함 외형은 멋있긴 한데 기존 케스의 느낌과
잘 맞는 스탠스 같아 보여서 더 아쉬움... 이걸 기존 케스에 줬으면 멋있었을 듯
기존 케스가 총독으로써 대항할 수 없기에 비밀리에 레지스탕스가 된다는 설정...
케스는 예전에 퍼니셔가 희귀할 때도 퍼니셔로도 잘 쓰이지 않고 헤비스팅어만
쓰이던 캐릭터였는데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 듯 한 모습이네요... 쫒겨나서야... ㅠ
그리고 어떤 분께서 지적하시던데 견착하는 오른쪽 눈에 안대가 있다고...
심지어 그 눈으로 사격하던데 다쳐서 애꾸가 된 게 아니라 백안을 얻은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건 마스터라 조준 따위는 필요가 없는 실력이라 그런 건지...
나중에 하나 바램이 있다면 총 잘 쏘는 애들은 스킬을 그냥 서서 쓰는 것보다
조금 역동적인 포즈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영화 원티드나 이퀼리브리엄이나
게임 건즈나 서든어택처럼 개 막장까진 아니겠지만 옆으로 샥-샥- 구르거나
채널링 스킬 같은 경우는 타겟을 빙글빙글 돌면서 쏘는 것도 구현이 된다면 좀
넣었으면 좋겠네요 대신 옆으로 구르는 건 즉시 시전 말고 요새 사격도
다 즉시 시전기가 많은데 시전 시간을 부여함과 동시에 어택땅 당하는 걸 조금
피할 수 있도록 하는 의도로 나오면 좋겠음 멋있기도 하고 ㅋ
채널링 스킬 빙글빙글 도는 것도 유리한 지형에서 그냥 채널링 후려 갈기는 것보다
보스 하나 두고 다 같이 모여서 때리는 것보다는 자동으로 빙글빙글 돌지만
그래도 역동적이게 뛰어다니면서 사냥을 하는 멋있는 모습으로 나와도 좋겠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