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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큰집가는 버스에서 끄적끄적..

작성자 정보
작성자
부캐이름
작성일
2015.02.18 16:23
조회
520

인터넷 기사보면서 가는데 생각나서 그냥 끄적끄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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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스트레스를 날리는 가족 간 배려수칙 5

1. 곤란한 질문과 비교는 삼가자.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피해야 하며, '결혼은 언제 할래? 애는 언제 가질래? 취업은 언제 할래?' 와 같은 물음은 잔소리가 될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덕담을 통해 서로 힘이 되는 명절이 되도록 한다. 

ㄴ 세대차이때문에 대화할만한게 사라지니 이런질문만 하게됨.

    차라리 명절에만 보는게아닌 평소에도 서로 교류해서 대화할거리를 직접 만들면안되나..?

    저희집안은 한달마다 한곳에 모여서 여행이라던가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하는데말이죠..

    덕분에 저런질문은 안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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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전, 가사 부담 등을 분담한다.
명절에는 많은 가족이 모이는 만큼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시간과 노동이 필요하다. 한 사람에게만 편중된 육체노동은 불만을 쌓이게 하고 갈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가족 간 분담과 협조가 필요하다. 

ㄴ 맞는말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애초에 모이질 않으면 고생을 안하겠지.

    덕분에 나는 명절마다 음식하고 애들돌보는게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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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진다.
명절 때 받을 질문을 미리 생각해서 답변을 그려 보거나 생각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도움이 된다. 

ㄴ 1번질문오면 노답..

    질문을 예상 할수 있다고해도 노답질문들은 받는순간 스트레스 받는건 어쩔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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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화를 통해 자신이 느낀 것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명절이 되면 자주 발생하는 홧병 환자의 90% 이상이 중년 여성주부로, 홧병은 10년 이상 감정표현을 못 하다가 나이가 들어 감정을 더 이상 통제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가족 간 이해관계가 있을 때는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된다. 

ㄴ 1.말한다 -> 어른이 말하면 그런줄 알고 들어야지 어딜 말대꾸야!

    2.참는다 -> 하.. 명절.. 누가만들었어..

    3.부캐이름 -> 태어나서 여태까지 참고 참고 계속 참아왔는데 홧병은 안걸리더라구요 ㅇㅇ.[대신 암걸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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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휴가 끝나기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복적이고 무리한 가사노동으로 손목에 염증이 생기거나 인대가 붓는 '송목터널증후군'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목에 온찜질을 해주는 등 육체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충분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연휴 동안 생체리듬을 찾기 위해 일찍 잠드는 것이 생체 리듬을 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ㄴ 맞는말. 연휴끝나면 지옥. 연휴끝나기전에 하루정도는 쉽시다. 계속 눌러앉지말고 적당히 타이밍보고 인사드리고 집가서 서로 좀 쉽시다. 무의미한 시간보내기보다 그 시간동안 휴식을 취하는게 몸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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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명절에는 서로 얼굴보고 즐겁게 지낼생각만 합시다. 서로 상처받으려고 모이는날이 아닙니다. 입으로 내기전에 머리에서 두번세번 생각해보고 말을꺼냅니다.

 

 

물론 말은 이렇게하지만 저도 명절 싫습니다 ^ㅅ^.

그냥 동생들이랑 조카 세뱃돈 통장으로 넣어주고 집에서 자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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