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대표님의 첫 사과공지를 이끌어 냈던 노토리우스에 대한 공개를 했었던 NoisySilence라고 합니다.
당시 노토리우스랑 싸우면서 니들 포션 쓰는건 상관없으나 일챗 / 비방 / 욕설은 하지 말아달라 부탁을 하였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유저들을 학살(학살이라고 해봐야 그 당시 적당은 18세 34섭의 가족당과 루나당) 하고 다니기에 결국 홈페이지에 게임사 직원들의 만행을 알리는 글을 적었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운영자들이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전 그 당시 적당이었기에 이득을 취한 부분이 없었기에 공개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당시 그라의 문제점을
1. 운영미숙
2. 작업장 방치
3. 직원의 게임난입....
이렇게 3가지 주제중 1 2는 아는 사항이니 간단히 하고 3에 대해서 직접 적었었지요
그 글이 일파만파가 되어 결국 다음날 대표의 공식적인 사과가 나왔었고.
결국 이와 비슷한 사건인 직원의 아이템 생성문제가 터졌군요.
그 뒤 시간이 많이 흘러 저도 먹고 살려니 사회생활 하느라 접었다가 여유가 생겨 복귀했다를 반복하며 어느 순간 40이 넘는 나이가 됐고
지금 현재는 쟁당이 아닌 그냥 소소한 당에서 하루하루 미션하며 소소히 게임하고 있습니다.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어려운게 사람관리이고 사람상대이더군요.
문제가 생겼을때 사과를 하면 진정성이 없네 마네 / 본인이 사과하면 사장 나와.... 사장이 사과하면 본인이 나와
한 곳의 대표자라는 사람이 저 정도 이야기했으면 성에 안 찰 지언정 사과입니다.
모든 사람의 욕구 불만에 대해서 너 그거 기분 나빴으니 1 2 3 4... 일일이 응대하며 사과할수 없는 노릇이잖습니까?
사과한 부분에 대해선 사과를 받아들이는 것 또한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그 뒤 그로 인한 그라 경제 밸ㄹㄴ스 붕괴 / 그걸 메꾸기 위한 정당한 정책을 펼친것인지? 아니면 이상한 꼼수를 통해서 유저에게 전가한것인지 다시 한번 설명을 하셔야할 듯 합니다....
화가난 감정 추스르시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하면 의쌰의쌰해서 유저가 한 목소리를 내면 응대한다는 것정도는 알았으니 차후 어떤 설명이 있을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했으면 합니다.
저도 안타까운 마음에 그냥 두서없이 한글 적어봤습니다. 추운데 다들 건강 챙기시고 득템은 없겠으나 그래도 득템 기원하고 강화운 터져서 한번쯤은 깔깔깔 웃을 수 있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