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괴롭습니다.
A팀장이 2016년 12월에 운영팀장이 되고 2019년 6월까지 6조 5천억 비스를 만들어서
이중 5조를 게임시장에 유통하여 현금 2억여원을 개인 이득으로 취하였고,
그것을 2019년 6월 재정감사를 통해 포착했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것만 가지고 "저 운영자 혼자 돈벌어간것이 우리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있느냐"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동안 A팀장이 유통시킨 비스가 과하게 그라 시장에 유입되면서 비스 가치는 하락하고,
게임내 시장경제가 무너졌으며, 이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해 유저들의 재화 소비 촉진정책을 통해 회수하고
재화 채집률을 줄이면서, 고스란히 유저들의 부담으로 돌아오게 된것입니다.
미션을 아무리 돌아도 특정한 아이템을 루팅하지 않는이상 돈벌기는 어렵고,
강화, 소켓가공, 추가룰렛 비용은 과하게 책정되어 비스는 필요하고,
그러다보니 일부 유저들은 비스를 현금거래 하며
그 이득은 고스란히 재화를 찍어서 팔아버린 A팀장이 가지게 된것입니다.
2019년 6월에 걸리지 않았으면 지금도 그짓을 하고 있었겠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2019년 6월, 위 사실을 포착하였으면서도
유저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기존 정책을 고스란히 유지하였으며,
기사화 되어 수면위로 떠오르기 전까지 모르쇠로 일관한 IMC게임즈의 행각은 엄연한 사기이며 기만행위입니다.
그런대도 우리가 피해받은게 없다 말할수 있습니까?
이 피해사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것이 부끄러운 일입니까?
사과문 하나 받았다 하여 사건이 종결된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