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든상자는 까본 사람은 알겠지만 300개 이후부터 손해 득실을 따져야 함. 결국 대량을 까야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임.
대량으로 구매한다는 것도 현재 시장에서 나의 물량을 소화해줄 수 있을때를 가정함.(그라 시장은 굉장히 좁습니다)
이번 경제 회복 정책을 시행한다면..
1. 비스 많은 누군가가 대량을 까서 내용물을 팔고 린든상자를 사는 행위를 반복.(이득이 된다면 계속 함.)
2. 캐쉬로 구매한 린든 상자를 비스로 팔고 그 비스로 린든상자를 사는 행위를 반복.(도박적 재미)
3. 무과금 유저의 재미삼아 비스로 린든 구매.
린든 상자 판매 기간동안 해당 내용물(성장석등)이 시세가 하락한다는건 모든 유저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 항목 특히 1번 항목의 이득이 된다면 계속함 > 결국 시세가 폭락함. 에 대한 대응책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 부족한 생각에 이대로 한다면 린든(캐시)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비스의 가치는 올라갈까요? 저는 비슷할거 같습니다.
비스의 시세는 게임내의 수요 공급이 아니라 게임 밖의 수요 공급에 의해 이루어지거든요.
한번 떨어진 시세는 다시 올라가기 힘든 이유입니다.(전에 2500원 하던게 3000원 하면 사기 싫어지잖아요.)
매출 포기 선언까지 했으면서 린든 판매기간 3주 연장 / 신복섭 출시 / 린든상자 비스 책정등의 행보는
제가 보기엔 전혀 매출 포기가 아닌데요. 양심은 어디 있습니까?
최근 잘나가는 게임사라면 앞마당에 트럭 한대는 있다는걸 접하시고 우리도 트럭 한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