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신복섭으로 몇년만에 복귀해서 카스티야 서버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이과장 이라고 합니다.
신복섭 바이런 폭젠 자리에서 겹킵으로 라이더 님에게 지적을 한번 받고 붙여서 킵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카스티야 서버로 왔습니다.
오늘 퇴근 후 케릭터가 다 죽어 있어서 정비하고 고포 4번으로 가서 킵을 시켰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제 나름대로는 빈 구석에 들어가서 킵을 했고
씻고나서 체감상 한 20~30분정도 후에 들어와보니 겹킵이고 케릭이 넘어온다고 귓말이 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다른 자리로 옮겨놓고 한 한시간 정도 후에 보니까
당창에 겹킵을 한 사람 누구냐고 찾는 채팅이 올라와서 위 사정을 이야기 하려고 채팅을 쳤는데 이미 탈당된 상태였습니다.
사유는 겹킵을 해서 전체 채팅창에 난리가 났고 일이 커졌다는 사유였습니다.
그래서 전체 채팅창에 어떤 말이 오갔는지 확인을 해보니까 *chao 라는 가문명을 사용하시는 수 소속당원분께서
겹킵을 했다고 전창에 올리셨더라구요.
이에 원래 가입해서 활동하던 스치면인연 당의 부당수님께서 사과의 글을 올리고 저는 그 후 탈당 조치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남들이 벌리는 만큼 벌리고 했다고 생각했는데 일단은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원인 제공자로서 죄송합니다.
겹킵의 기준을 어디까지로 봐야 이런 일이 안생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