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크 빼먹잼
요즘엔 그런거 없고
처음부터 NPC가 아닌 PC캐릭터고
캐릭수집이 컨텐츠중 하나라곤 하지만,
그냥 그건 현금컨텐츠나 다름없고(싼것도 아니고 댑따 비싼거고)
바이런까지는 그래도 마을에 서있는 메인 스토리와 크게 연관 없는 캐릭터(다리아)라도 있었는데
키엘체 들어서면 전부다 시나리오 캐릭터고
이때부터 쏟아져 나오는 린든 상자 캐릭터.
그러니까 이럴때 필요한것이 시나리오 외의 영입 캐릭터
[마르셀리노의 호출]
오랜만이에요.
우와- 바이런에 키엘체, 아르모니아까지 간거예요?
괜찮다면 제 부탁을 들어주실래요?
바이런에서 이 재료
키엘체에서 이 재료
아르모니아세서 이 재료
기간떼랑 카스티야도 좀 들렸다가
를 모아와주세요
고마워요
좀 더 모아와주실래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아, 저번엔 고마웠어요.
이번에는 이런 재료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쿵짝쿵짝
여기 우스티우르의 개척활동도 거의 끝났고,
저도 형이랑 같이 개척 활동이 하고싶어졌네요.
영입 성공
는 뭔놈의 개척
지금 개척가문은 하라는 개척은 안하고 본국으로 튀었단다.
기승전마르셀리노
어디까지나 예시.
완전 썩어 문드러진 떡밥에다
저런 그럴듯한걸 씌워서 내놓으면 뭐
내가 위에서 말한 의견 같은거를 내려다보면서 생색이라도 낼 순 있겠지...
근데 말했듯
개척가문이 본국으로 튀어버려서
개척활동을 같이 하고싶다, 같은 것도 아니고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륙의 NPC들은 상당한 뒷설정 같은게 있어서
(특히 신대륙으로 오게 된 경위같은거.)
그걸 파헤치며 영입을 하는 그런게 있는데
본국에 멀쩡히 잘 사는 상인들...뭐...
막상 시나리오 개입 안하는 NPC를 들이는게 뭣하긴하네...
아아, 현실을 잘 알고 있는게 또 슬프다.
조또 모르면서 망상을 하는게 훨씬 즐겁지.
그러니까 나는 마르셀리노가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망상세계로 도피해서 쿵짝쿵짝 하는겁니다.
역시 기승전마르셀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