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다 접시 1개깬 영희보다 도와주려다 접시 5개 깬 철수가 뭐라고 하기더 애매모호해서 더 빡치듯이
이번 기획 의도나 실제로 패치해준 실행력자체만 놓고보면 너무 감사하고 좋지만, 패치해놓은 모양새를 보면 오히려 더 불편해지고 어설프고 별로라서 더 빡침.
아 왜이리 안타까울까요....
패치 실행전에 먼저 설문을 하시던지, 유저 몇분 섭외를 해서 좀 체계적으로 해주시든지...
적어도 5~6년 넘게 게임해보시거나 쭉 운영해오셨던 분이 기획하시는게 아니라면, 적어도 이 게임 환경을 잘 모르시는 기획팀분들이나 운영자분들은 실제로 뭐가 불편하고 뭐는 편리하고, 실제로 더 필요한 기능이 뭔지 자료 수집부터 꼼꼼히 하시고 천천히 진행되었어도 반응이 이렇진 않았을것 같네요